음... 나름 괜찮았음 굉장히 웅장하고 화려했다기 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짜임새 있는 액션.....이랄까 재미있게 봤어요 내용이 좀 더 알찼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3D 60프레임 상영에만 가치가 있던 영화그리고 밤 시간대와 조명 없는 실내 장면이 그렇게 많은데 거기에 3D안경을 끼면 보고 싶은 액션 장면마저도 흐리고 어두워서 보기 힘들어서 짜증만 유발하니....윌 스미스 배우의 원맨 액션과 연기력 하나 아니면 별 볼일 없던 도입한 기술마저도 아깝던 영화

생각보다 액션이 훨씬 시원시원해서 의외로 재미있게 봤다. 특히 윌 스미스가 두 명으로 나오니까 처음엔 “CG 티 많이 나지 않나?” 걱정했는데, 가까이서 얼굴 클로즈업 잡힐 때는 조금 어색해도 전체적으로는 기술력 진짜 좋아졌다는 느낌.

윌스미스가 주연인 영화치고 액션신이 이렇게 엉성한 영화는 처음 봄 오토바이신 까지는 봐줄만했는데 이후엔 무슨 고등학생 싸움 보는 줄 알았음개연성 부족에 윌스미스 연기력으로도 커버 불가능

윌스미스도 윌스미스인데 나한테는 이안감독의 작품이라서 본 경우라서 연출이랑 스토리에 기대가 컸음. 스토리가 생각보다 시시했음. 이안감독의 느낌은 있었지만 뭔가 액션이 힘이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