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ㆍ2019
평점
1.7
ㆍ3 건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댓글목록
미****님의 댓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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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보고 영화를 봤어야 하는건데 제목을 보고 영화를 보니 실패를 맛봤음 살다살다 이런 망작은 처음임 송강호는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다기보단 그냥 본인 가치관 역사관이 원래 그모양인듯
바****님의 댓글
바****
별점 평가
조선 시대 배경이라 기대했는데 시작부터 뭔가 어색함이 느껴졌음 역사적 설정을 살리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전개가 이상하게 짜여 있어서 몰입이 잘 안 됐음 오리지널 스토리라면서 만든 내용이 너무 뻔하고 선악 구도가 단순해서 보는 내내 흥미가 떨어졌음 배우 연기랑 의상, 소품은 나름 괜찮았음 근데 이야기 자체가 재미를 주지 못해서 중간중간 집중력 흐트러졌음 메시지는 전달하려는 건 보이지만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라 몰입을 방해했음
w****님의 댓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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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화나 조선 역사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영화 초반부터 아 이거 뭔가 잘못됐다 하고 감이 올거임... 역사왜곡 하면서까지 새로 창조해낸 그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것도 초중딩이 생각해낼법한 뻔한 선악 구도라 보는 내내 영화에 참 매력이 없다 느꼈음... 그마나 호평할 만한 점은 영화 미장센 정도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