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댓글목록
흠****님의 댓글
흠****
작성일
슬픔이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 거야.
해준의 말처럼 헤어질 결심에 서서히 물드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패턴을 좀 알고 싶은데요? 피아오량 실루엣이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내가 그뤟게 나쁩니까?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해요가 왜 금지업니까..
예****님의 댓글
예****
작성일
제 인생영화에요 박찬욱 감독님 특유의 구도나 유머도 좋고 영화에 숨겨진 장치가 많아서 여러 번 봐도 질리지가 않아..자칫 불편할만한 소재도 아름답게 잘 녹여낸 영화인 것 같아용
m****님의 댓글
m****
작성일
박찬욱 감독의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서로 사랑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헤어질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것이 사랑을 완성시킵니다
여****님의 댓글
여****
작성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영상미는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내용이 너무 지루했다..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고 영화관에서 봤는데 졸렸음. 근데 이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두세번씩 돌려봄
E****님의 댓글
E****
작성일
영상미가 참 좋았다. 여운이 길어서 보고난뒤에도 영화가 계속 떠올랐다. 영상 속 풍경이나 내가 맡아본적도 없는 바다향, 산 속 흙향 같은 것들이. 그리고 영상 속 배우들의 표정이.
O****님의 댓글
O****
작성일
여운 남는 영화. 박찬욱은 모든 장면을 예술작품처럼 들여다보고 싶게하는 재능이 있다. 소재가 쫌 찝찝하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세심해서 또 보고싶음 잠깐 나온 박정민 연기가 그 캐릭터가 궁금해질정도
웅****님의 댓글
웅****
작성일
어른들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음 ㅠㅠ 2번이나 봤고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이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그저 그 뿐
쌍****님의 댓글
쌍****
작성일
탕웨이가 너무 아름답고 그걸 영화에 잘 녹여서 보여줌 탕웨이에게 푹 빠져버리도록 잘만든 영화 ㅎ내용도 나쁘지 않지만 영상미가 좋은거같아요 구도같은 것도 좋음 느좋미
밥****님의 댓글
밥****
작성일
박찬욱감독 하면 생각나는 올드보이 나는 개인적으로 올드보이보다 더 재미있게 봤던거같다
여운이 남고 오랬동안 생각나는 영화인것같다
난 한번 영화를 보면 꽤 오랬동안 안보다가 다시보는편인데 영화가 개봉하고 내려가기전까지 3번은 봤던것같다
잔****님의 댓글
잔****
작성일
미결이 됨으로서 영원이 된다...이 역설적인 걸 보여주는 과정에서의 배우들의 연기, 영상미와 음악 모두 품위있고 우아하다..! OTT시대에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품격을 만난 영화다
하****님의 댓글
하****
작성일
진짜 좋아하는 영화 박찬욱 감독 항상 좋았지만 오랜만에 박찬욱이 뭔지 느끼게해준 영화였음
복수 3부작 아가씨 이후로는 좀 슴슴하고 담담해진 느낌인데 어쩔수가없다 최근작도 궁금
진****님의 댓글
진****
작성일
이 영화는 4시 전후로 보는 것이 좋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밖으로 나와 어둑 해진 하늘을 보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여운과 함께 영화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ㅎ
M****님의 댓글
M****
작성일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호. 그냥 이게 뭔가 싶고 불쾌한 여운? 이걸 여운이라고 표현해야되는건지 찝찝하다 해야되는지 모르겠음 불륜을 옹호하는건가 싶기까지 함
하지만 영상미라던가 연출은 역시 좋음
공****님의 댓글
공****
작성일
너무 재밌음 여운이남는 영화 좋아하는데 영화끝나고 거의 하루종일 생각났음 같이본 사람을 별로라고 하는데 호불호가 많이타는것같음! 나는 넘 재밌게 봤고 두번봐도 좋을듯 호~!!
u****님의 댓글
u****
작성일
입소문만 듣고 처음 봤을 때는 그정돈가 싶었는데 생각이 들수록 여운이 남는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가 그 인물들이 실제로 어딘가 살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왕****님의 댓글
왕****
작성일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 탕웨이 캐릭터가 너무 불쌍하고 매력적이었음 그러면 영화가 안되겠지만 결혼 안한 박해일이랑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엔딩이 너무 슬펐음
s****님의 댓글
s****
작성일
내 인생 영화
푸른색으로도 보이고 초록색으로도 보이는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지만 분명 사랑한다고 했다 붕괴 당신 만날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데 어떡해요…..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해준은 자기 방식대로 감정을 표현했고, 서래는 끝이 정해진 사랑을 받아들인 느낌이었다
색감, 구도, 연출이 섬세해서 몰입됐던 영화.
말보다 장면으로 감정을 보여주는 게 인상 깊었음. 다만 초반에 지루해서 하차할뻔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모든 장면이 다 정성드린 느낌
미술감독이 왜 중요한지 이 영화를 보고 느꼈다
지루했다는 평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
그녀의 마지막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느****님의 댓글
느****
작성일
처음 보고 잉? 싶었는데 두 번 보니까 너무 좋았던 작품임 내 귀가 이상한건지 뭔지 대사가 중간중간 잘 안들리긴하지만 주연 배우 둘 연기 너무 좋고 연출도 예쁨
밤****님의 댓글
밤****
작성일
친구의 인생 영화라 해서 얼떨결에 보게 된 영화인데.. 처음엔 제목이 끌리지 않아서 크게 볼 생각이 없었는데 결말도 그렇고 계속 생각나는 영화
왜 인생영화라는지 알 거 같음
진****님의 댓글
진****
작성일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영화는 두 세번 다시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듯 제목을 참 잘 지었다 다 보고 나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도****님의 댓글
도****
작성일
헤어짐으로 사랑을 알았고 사랑하기에 헤어진 남녀의 이야기 박찬욱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합해져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냄
20년대 한국영화의 마스터피스
습****님의 댓글
습****
작성일
호불호 탈 수는 있지만 연기력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아마 여기에 빠진 사람들도 엄청 많을거라 생각이 들고 여운이 진하게 남는 영화인듯 합니다
아마 저처럼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