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이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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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님의 댓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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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기억과 사랑만 남은 한 남자의 고백은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전쟁의 비극을 거대한 사건이 아닌 개인의 상처와 감정으로 풀어내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서사가 인상적이다. 랄프 파인즈의 절제된 연기와 줄리엣 비노쉬의 따뜻한 시선이 만나 사랑의 숭고함과 잔혹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화려하지 않지만 오래 남는,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감동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추천까지는 잘 모르겠다
@****님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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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처음엔 조금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끝까지 보고 나면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사막과 폐허, 고요한 공간들이 인물들의 감정과 잘 어우러져서 화면 하나하나가 그림처럼 느껴진다.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동시에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주는데, 감정을 억지로 몰아붙이지 않아서 더 마음에 오래 남는다. 등장인물들 모두 완벽하지 않아서 선택 하나하나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그로 인한 후회와 상처가 묵직하게 전해진다. 화려한 전개보다는 분위기와 감정에 집중하는 영화라서, 조용히 생각하면서 보고 싶은 날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애****님의 댓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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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감정의 밀도다.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외치기보다는 시선과 침묵, 공간의 여백으로 전달한다. 광활한 사막은 자유와 열망의 상징인 동시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대가를 품은 장소로 기능하며 인물의 내면을 확장한다. 랄프 파인즈와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의 연기는 절제와 열정 사이의 균형을 이루며, 사랑이 윤리와 책임을 넘어설 때 발생하는 비극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여기에 가브리엘 야레드의 음악은 장면의 감정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a****님의 댓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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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전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본건데 지금 다시봐도 명작임. 줄리엣비노쉬의 연기가 너무 좋고, 슬픔. 비노쉬는 특유의 씁쓸함과 슬픔이 있어서 역할에 너무 잘 맞음.
밥****님의 댓글
밥****
작성일
영화가 긴데 진짜 개명작....너무 슬프고 아름다워 아쉬운 사랑ㅠㅠ 이런 내용 좋아하면 꼭 보길.....진짜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어ㅜㅜ 눈물 줄줄 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