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 OTT찾아삼만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예사
OTT찾아삼만리

셰이프 오브 워터

The Shape of Water ㆍ2018
평점
3.3
ㆍ3 건
셰이프 오브 워터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는 그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이에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댓글목록

j****님의 댓글

j****
별점 평가

말 없이도 전해지는 사랑을 떠나는 것이 슬프지만 행복하기를...... 스토리도 훌륭하지만 영화에 담긴 메세지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지는 작품임 그런 의미에서 예술장르에 포함되기도....

s****님의 댓글

s****
별점 평가

재밌어... 기예르모 델 토로 특유의 잔혹동화 같은 감성이 엄청 잘 살아 있는 영화
여주인공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걸 모른 채 소통할 수 있는 괴생명체가 소중한 존재였다는 점을 이해하고 보면 납득이 어렵지 않았어

나****님의 댓글

나****
별점 평가

보고 나서 좀 묘했어. 단순하게 로맨스..라기보다도 다른 존재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게 좀 우리주변의 성소수자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 같아서 좋았어.

© SUNGYES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