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이 와닿는 영화.
자유롭길 원하는 사람과 안정을 바라는 사람....
싸울때 그 장면은 둘 다 이해가 되어서 몰입해서 봤다.
둘 다 잘못됐다고 할 수 없기에 더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디카프리오 영화는 다 좋지만 최고 몇 가지를 뽑다면 레볼루셔너리로드가 탑 중에 하나임
엄청난 소재도 아니고 sf도 아니고 cg도 아닌데도 감정을 갈수록 몰아치면서 쉴틈을 안줌

인상깊은 영화였음.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둘의 인생 지향점이 살면서 달라지는데에서 오는 갈등이 너무 가슴 아팠음. 케이트의 공허한 연기와 레오의 분노 연기가 압권이었음. 둘이 다투는 씬은 정말 숨이 막혔음.

불안한 안도감이라는 말이 와닿는 작품..
영화 보고 난 뒤 되게 씁쓸하고 비릿한 감정이 느껴졌음
사람들은 불안해서 결혼하고 결혼하면 더 불안해진다는 걸 잘 담음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겉보기엔 완벽한 부부지만 속은 공허하고 답답한 삶을 그려서 씁쓸했어. 꿈과 현실의 간극이 크게 와닿아 마음이 무거워졌어. 한번쯤 꼭 봤으면 좋겟네

디카프리오 영화가 다 좋지만 최고 몇가지 뽑자면 레볼루셔너리로드가 탑 중에 하나임. 엄청난 소재도 아니고 sf도 아니고 cg도 아닌데도 감정을 갈수록 몰아치면서 쉼틀을 안줌.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