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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평점
3.9
평가 7 건
우리도 사랑일까
결혼 5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대니얼이 바로 앞집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마고.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져만 가는 대니얼에 대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댓글목록

n****님의 댓글

n**** 작성일
별점 평가

가슴뛰는 설렘 같은 사랑이 지나면 가족같은, 혹은 정 같은 사랑이 오고 그 형태가 변하는 것이지 사랑이 아닌것은 아닌데.. 설렘을 계속 찾아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가족같은 사랑도 자랑인 것인지
너무나도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 앞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추천!

카****님의 댓글

카**** 작성일
별점 평가

다른 평처럼 ost가 취향저격이었고, 미셸윌리엄스 좋아해서 이 배우 영화 많이 보는데, 슬프고 씁쓸. 여주가 집에서 샤워할 때 한번 씩 찬물이 나왔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찬물을 뿌리는 장난을 했었다는 장면이 왜 뜬금없이 자꾸 떠오르는지 모르겠음. 마음이 아픔

쩨****님의 댓글

쩨**** 작성일
별점 평가

생각보다 꽤나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특히 분위기랑 감정선을 잘 살린 OST가 인상적이었는데, 그중에서도 ‘Video Killed the Radio Star’가 너무 좋아서 영화 보고 난 뒤에도 한동안 계속 찾아 들었어요

냐****님의 댓글

냐**** 작성일
별점 평가

친구의 인생영화라고 추천받아서 봤는데 흠 글쎄... 그냥 짜치고 화가 났다. 이래서 더 현실적인걸까? 사람과 사랑의 추한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감정표현은 잘 되어 있고 영화적 장치들도 다양하게 볼만하긴 하다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별점 평가

현실적인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임. 딱히ㅍ 재미있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 나는 미셸을 좋아해서 그래도 끝까지 보기로 했음

솜****님의 댓글

솜**** 작성일
별점 평가

음..사랑? 결혼?이 뭔지 보여주는 현실적인 영화 같구 결국은 새것도 헌 것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모든 관계가 항상 뜨거울 수만은 없다는 영화ㅎㅎ나름 볼만했음

궁****님의 댓글

궁**** 작성일
별점 평가

어쩌라는 건지 싶어서 별로였다..  아무래도 내가 그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표현들이 나에겐 지루함과 끈덕짐으로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