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콧대 없으신분. 실리 빼고 상실감 어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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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L자형으로 추정되는 실리를 넣었습니다. 눈 하러 간건데 원장이 보더니 코도 해야겠다며!
그때 좀 신중하게 결정 못하고 덜컥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ㅜㅜ
몇년간 괜찮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지만 이게 이제 내 피부가 늙어가는데 콧대만 팽팽한 것도 이상코... 실리 특유의 라인도 너무 도드라지고요. 코 아닌 얼굴은 늙어 처지는데 밀입죠...
그래서 조심스레 제거를 생각하는데... 콧대가 워낙 없었기에 이걸 빼고 나면 진짜 못생겨지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에요. 바로 필러라도 되면 좋으련만... 가능할까요??
애초에 왜 코 수술을 한건지 너무 후회합니다. 전 염증은 전혀 없지만 코에 실리콘은 절대 다시 안넣으려규요.
그때 좀 신중하게 결정 못하고 덜컥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ㅜㅜ
몇년간 괜찮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지만 이게 이제 내 피부가 늙어가는데 콧대만 팽팽한 것도 이상코... 실리 특유의 라인도 너무 도드라지고요. 코 아닌 얼굴은 늙어 처지는데 밀입죠...
그래서 조심스레 제거를 생각하는데... 콧대가 워낙 없었기에 이걸 빼고 나면 진짜 못생겨지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에요. 바로 필러라도 되면 좋으련만... 가능할까요??
애초에 왜 코 수술을 한건지 너무 후회합니다. 전 염증은 전혀 없지만 코에 실리콘은 절대 다시 안넣으려규요.
더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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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엉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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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1212]
엔젤님 혹시 나이들면서 살에 힘이없어지면서 실리콘비침현상은 안생기나요? 저는 10년다되가는데 그게 제일 무서워서요ㅠ
주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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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도 비추입니다 몇일전에 퍼져서 코가 왕코 조각상코 아바타되서 빼고왔는데 너므 좋구요 진짜 아프고 영구여서 주사로 다 안빼져서 긁어야 완전 제거된대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