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 제거 하기로 맘먹고 발품팔러 다니는데 수술 벌써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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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번 수술대에 누웠었는데 왜 벌써 무서운건지...... 제거수술이 잘 될수있을지 벌써 걱정도되고.... 마지막인가 간단한 수술할때 수면마취 들어가면서 의사쌤 목소리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 엄청 의사쌤 목소리 듣고 무서워서 헉 잠시만 넘무서운데ㅇ... 하면서 잠든기억이있거든여ㅋㅋㅋㅋㅋ 의사쌤이 왜왜? 하시던거까지 기억나요.... 그거 생각나니까 제거수술 벌써 무섭고.....
수술대위에서 가슴 위까지 소독하고 약바르고 머리싹묶고 코털제거하고 이러던거 기억하면 진짜 수술대위에 다시 누울수 있을까 그냥 살까 생각도 들다가 코끝 딱딱하고 숨쉬기 힘든거 생각하면 어서 제거하고싶고 근데 수술은 또 무섭고ㅋㅋㅋㅋ.... 대체 세번의수술 뭔정신으로 했던건지.....
제거 결심한 후로 수술할 생각나니까 자기전에 자꾸 무서워서 주절주절 얘기하게되네요...
수술대위에서 가슴 위까지 소독하고 약바르고 머리싹묶고 코털제거하고 이러던거 기억하면 진짜 수술대위에 다시 누울수 있을까 그냥 살까 생각도 들다가 코끝 딱딱하고 숨쉬기 힘든거 생각하면 어서 제거하고싶고 근데 수술은 또 무섭고ㅋㅋㅋㅋ.... 대체 세번의수술 뭔정신으로 했던건지.....
제거 결심한 후로 수술할 생각나니까 자기전에 자꾸 무서워서 주절주절 얘기하게되네요...
더성형외과의원 
올로성형외과의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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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나요님의 댓글
윤기나요프로필
제 마음 같아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제거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제거하고 나면 마음이 홀가분해지지 않을까요?
제거하신 분들 보니깐 대체로 제거 전에는 온갖 걱정을 하시다가 제거 후 심적으로 만족감이 크시더라고요. 힘내세욧!!!
mksh****님의 댓글
mksh****프로필
저는 부분마취로 수술했었는데 4시간넘게 누워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네요 다신 수술대 눕기 싫어서 이번에 지지대빼고 다제거했어요 좀 못생겨지긴 했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