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 코 전체제거 4달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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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지금 전체제거 수술 한지 4개월 되었어. 전체제거 후기가 예전에 수술 하기 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하는 마음에 후기 남겨.
수술이유: 나는 2017년도 고3때 뭣도 모르고 쌍수랑 코수술을 같이 부산에 있는 공장형 병원에 받았어. 그땐 브로커,바이럴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ㅂㅂㅌ어플에 후기보고 덜컥 수술 해 버렸지.. ㅠㅠ 그래도 큰 병원이니까 잘하겠지라는 마음이 컸던거같애. 첫수술이였는데 내 코가 많이 낮다고 기증늑을 사용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실리콘 4mm, 비중격길이연장+코끝은 기증늑으로 수술 했어. 그렇게 처음엔 높아진 코 보고 마냥 좋아서 살았는데 한 2년정도 지나니까 기증늑이 흡수가 되어서 코끝이 점점 떨어지는거야.. 보통 만지면 기증늑은 딱딱하잖아 근데 나는 점점 말랑해지더라고. 근데 내가 그때 유학중이기도 했고 당장 한국에 들어올 상황이 아니여서 흐린눈 하고 몇년을 그렇게 살았어. 2023년에 한국에 완전히 들어왔는데 우리 언니가 내코가 이상하다는거야 재수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근데 난 당장 아픈것도 아니고 염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양이 엄청 이상해진것도 아니라서 (내기준) 그냥 살자하고 살았는데 이번년도 6월에 저녁에 러닝뛰고 갑자기 코에 이물감이랑 압박감 들기 시작하는거야ㅠㅠ 압통때문에 눈까지 아프기 시작하면서 멘붕이 왔지.. 그때부터 병원들을 막 알아보기 시작했어.. 근데 내가 지방에 살아서 서울까지 발품 팔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병원 4군데를 예약 잡았어. (재수술병원 2곳+제거병원2곳)
상담후기
ㅁㅌ성형외과: (첫 상담이였어서 제대로 질문도 못했고 이땐 제거와 재수술 둘 중에 고민하고 있었을때여서 재수술로 상담 받았어.) ct는 따로 안찍고 사진이랑 촉진으로 진단을 하셨는데 실리콘이 처음부터 잘못들어간거같다. 그리고 옆으로 살짝 쏠렸고 구축 초기인거같다. 실리콘 제거는 해야할거같다. 피막제거는 원하면 해주겠다라고 했어. 그리고 코끝은 귀연골로 재수술하자라고 하셨어. 비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재수술이여서 꽤 나갔었던거같애. 상담실장님이 전문성이 좀 없어 보였는데 뭐 수술은 의사가 하는거니까 괜찮았어.
ㄱㅇㅈ성형외과: 여긴 지인이 재수술 했는데 수술이 잘되어서 상담 가봤어. 병원이 좀 신기했어. 뭔가 병원 같지 않은느낌? 원장님 상담 받았는데 되게 교수님 강의 듣는 느낌이였어. 그리고 원징님 수술에대한 자기 고집이 좀 있는 느낌이였어. 뭔가 나랑은 안맞는거같기도 하고 다음 상담예약이 있어서 그냥 대충 상담받고 나왔어
ㅅㅅㅇ성형외과: 여긴 젤 기대하고 갔어. 원장님이 되게 무뚝뚝하신데 질문 하는거 전부 잘 대답해주셨어. 결론적으로 전체제거는 원하면 해줄수 있다. 코도 들릴 수 있다라고 하셨어. 그래서 코끝은 귀연골로 재수술 하고 첫수술때 실리콘 넣는다고 콧대 살짝 갈려서 눌려보이는건 양옆에 뼈를 갈아서(?) 안눌려보이게 한다고 하셨어 피막제거는 원하면 해준다고 했어. 원장님 상담하고 실장님이랑 상담하는데 이때 엄청 눈물날뻔 했어. 실장이 나보고 코 백퍼 들릴거고 무너질거다 볼드모트코 될거라고 엄청 겁주는거야.. 나랑 비슷한 코 환자 있었는에 전체제거 해서 후회하고 있다. 하.. 진짜 이때 무너지는줄 알았어 ㅠㅠㅠ 멘탈이 털털 털린채로 다음 상담하러 갔어.
ㅊㅁ성형외과: 여긴 당일에 예약했는데 다행이 마지막타임에 자리가 있어서 상담 받으로 갔어. 원장님이 친절하시더라고. 이때 마음이 엄청 풀렸어ㅋㅋㅋ..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하셔서 분위기 자체는 너무 좋았어. 전체제거로 상담을 받았는데 피막은 무조건 제거해야한다는 주의셨고 콧등에 자가진피로 채우자고 하셨어. 그리고 내가 제 코가 많이 힘든코냐고 물어봤어 그 전 상담때 멘탈이 너무 털려서.. ㅋ큐ㅠㅠ 근데 아니라고하시면서 극한 코 수술 했던 사진들을 보여주시더라고.. 그래서 좀 안심했어. 근데 비염수술도같이 하자고 말을 하시더라고. 난 살면서 비염이 있던적이 없었는데 좀 의아했어. 근데 이건 후기 보니까 다 권하는거같더라. 그렇게 원장님 상담 끝나고 실장님이랑 상담하는데 갑자기 알로덤 얘기를 하는거야.. 난 이물질 더이상 넣고 싶지않다고 했는데 이건 뇌수술 할때도 쓰는거라고 안전하다고 하더라고. 뭔가 여긴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나랑 안맞는거같애서 그냥 패스했어.
서울에서 차타고 다시 4시간을 달려서 집으로 갔어.
그렇게 발품 파는데 한계가 있어서 손품을 엄청 열심히 팔았는데 ㅅㅇ 성형외과를 봤어. 근데 여긴 상담 받는데만 3개월이 걸리더라고.. ㅠㅠㅠ 근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후기도 다른곳보다 괜찮더라고 딱히 그렇게 안좋은 후기도 없었고. 그리고 이땐 난 완전 전체제거로 마음먹엇을때여서 원장님의 수술 가치관이 나랑 맞았던거같애. 그래서 충동적이긴 하지만 여기가 1순위가 되었어ㅋㅋㅋ.. 근데 기다려야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ㅋㅋㅠㅠ 그래서 언니가 정말 너가 여기서 하고 싶으면 당일상담 당일수술로 예약잡으라고 하더라고 그러면 좀 일찍 할수있지않냐고.. 그래서 전화로 물어봤지. 근데 당장 다음주에 한자리 있다는거야. 그래서 바로 예약금 걸고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간단하게 상담하고 수술 당일날 상담 + 수술까지 한번에 했어.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겁이 없는건데 그때는 정병 맥스였을때여서 그냥 얼른 끝내고 싶었어.. ㅠㅠㅠ 수술 당일에 원장님 처음 봤는데 후기에 시니컬하고 무뚝뚝하다고 해서 긴장 했는데 내 기준으론 친절하셨어. 필요한 말만 딱 하시는 느낌? 괜찮았었어. 사진으로 봤을때는 연골이 비춰보여서 귀연골막 써야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시고는 안해도 되겠다 하셔서 완전 전체제거했어. 수술은 2시간정도 걸렸고 처음 5분~10분 수면마취 그다음 국소마취로 수술 마쳤어. 수술 하면서 엄청 기도했어 ㅋㅋ 막상 끝나고 나니까 뭔가 홀가분한 느낌이였어. 회복실에 있었는데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사진 보여줬는데 첫수술 병원에서 비중격을 소량으로 썼더라고.. 수술 기록지엔 없었거든.. ㅋ 그래서 수술 끝나고 집에가서 첫수술 병원에 전화해서 엄청 따졌어..ㅠㅠ 진짜 돌팔이 ㅅㄲ..
사후관리는 코 솜은 비주 함몰 위험때문에 일주일정도 했고 병원은 일주일차에 부목이랑 코 솜빼러 갔고 2주차에 실밥 제거하러 갔어 갈때마다 붓기주사도 맞았어. 그리고 2달 반차에 최종 검진하러 갔어. 근데 갈때마다 원장님이 좀 많이 바빠보였어. 질문 하고 싶은게 몇가지 있었는데 너무 바빠보이셔서 거의 못물어봤어. 이 부분이 좀 아쉬웠던거같애.
수축기 증상
난 수축기 증상이 좀 심하게 온거같애. 3주차부터 2달반차까지 압통+저림+당김+간지러움+붉어짐+코막힘 등등등 별의 별 증상은 다 겪은거같애. 두달 차에는 갑자기 콧등이 붉어지면거 알레르기 올라온거처럼 간지럽더라고. 병원에 물어보니 회복과정에서 그럴 수있다고 하도라고 그래서 피부과 가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바로 괜찮아졌어. 그러고 3달차부터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어. 코 막히는거랑 붉어지는 문제도 없어지고 지금도 아직 살짝 압통이랑 저릿한느낌이 남아있는데 전보단 확실히 좋아져서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지겠지 하면서 살고있어ㅎㅎ 찾아보니까 신경이 회복하는데 최소 6개월은 걸린다고 하더라고. 다행히 나는 코모양 변화는 딱히 없었어. 비주 함몰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비주함몰도 안왔고 볼드모트 코도 안되었어. ㅋㅋ 나도 아직 회복중이긴 하지만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 나도 병원 알아볼때 맨날 성예사 들어와서 찾아보고 울고 밥도 못먹고 살도 빠지고 그랬었거든. 근데 병원들은 꼭 안좋은 후기가 하나씩은 있더라고 그래서 제일 내 니즈에 맞는 병원을 찾아서 그냥 수술 받는게 좋은거같애. 여기있는 예사들도 다들 성공적으로 수술 잘 받아서 잘 회복하길 바래 !
수술이유: 나는 2017년도 고3때 뭣도 모르고 쌍수랑 코수술을 같이 부산에 있는 공장형 병원에 받았어. 그땐 브로커,바이럴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ㅂㅂㅌ어플에 후기보고 덜컥 수술 해 버렸지.. ㅠㅠ 그래도 큰 병원이니까 잘하겠지라는 마음이 컸던거같애. 첫수술이였는데 내 코가 많이 낮다고 기증늑을 사용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실리콘 4mm, 비중격길이연장+코끝은 기증늑으로 수술 했어. 그렇게 처음엔 높아진 코 보고 마냥 좋아서 살았는데 한 2년정도 지나니까 기증늑이 흡수가 되어서 코끝이 점점 떨어지는거야.. 보통 만지면 기증늑은 딱딱하잖아 근데 나는 점점 말랑해지더라고. 근데 내가 그때 유학중이기도 했고 당장 한국에 들어올 상황이 아니여서 흐린눈 하고 몇년을 그렇게 살았어. 2023년에 한국에 완전히 들어왔는데 우리 언니가 내코가 이상하다는거야 재수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근데 난 당장 아픈것도 아니고 염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양이 엄청 이상해진것도 아니라서 (내기준) 그냥 살자하고 살았는데 이번년도 6월에 저녁에 러닝뛰고 갑자기 코에 이물감이랑 압박감 들기 시작하는거야ㅠㅠ 압통때문에 눈까지 아프기 시작하면서 멘붕이 왔지.. 그때부터 병원들을 막 알아보기 시작했어.. 근데 내가 지방에 살아서 서울까지 발품 팔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병원 4군데를 예약 잡았어. (재수술병원 2곳+제거병원2곳)
상담후기
ㅁㅌ성형외과: (첫 상담이였어서 제대로 질문도 못했고 이땐 제거와 재수술 둘 중에 고민하고 있었을때여서 재수술로 상담 받았어.) ct는 따로 안찍고 사진이랑 촉진으로 진단을 하셨는데 실리콘이 처음부터 잘못들어간거같다. 그리고 옆으로 살짝 쏠렸고 구축 초기인거같다. 실리콘 제거는 해야할거같다. 피막제거는 원하면 해주겠다라고 했어. 그리고 코끝은 귀연골로 재수술하자라고 하셨어. 비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재수술이여서 꽤 나갔었던거같애. 상담실장님이 전문성이 좀 없어 보였는데 뭐 수술은 의사가 하는거니까 괜찮았어.
ㄱㅇㅈ성형외과: 여긴 지인이 재수술 했는데 수술이 잘되어서 상담 가봤어. 병원이 좀 신기했어. 뭔가 병원 같지 않은느낌? 원장님 상담 받았는데 되게 교수님 강의 듣는 느낌이였어. 그리고 원징님 수술에대한 자기 고집이 좀 있는 느낌이였어. 뭔가 나랑은 안맞는거같기도 하고 다음 상담예약이 있어서 그냥 대충 상담받고 나왔어
ㅅㅅㅇ성형외과: 여긴 젤 기대하고 갔어. 원장님이 되게 무뚝뚝하신데 질문 하는거 전부 잘 대답해주셨어. 결론적으로 전체제거는 원하면 해줄수 있다. 코도 들릴 수 있다라고 하셨어. 그래서 코끝은 귀연골로 재수술 하고 첫수술때 실리콘 넣는다고 콧대 살짝 갈려서 눌려보이는건 양옆에 뼈를 갈아서(?) 안눌려보이게 한다고 하셨어 피막제거는 원하면 해준다고 했어. 원장님 상담하고 실장님이랑 상담하는데 이때 엄청 눈물날뻔 했어. 실장이 나보고 코 백퍼 들릴거고 무너질거다 볼드모트코 될거라고 엄청 겁주는거야.. 나랑 비슷한 코 환자 있었는에 전체제거 해서 후회하고 있다. 하.. 진짜 이때 무너지는줄 알았어 ㅠㅠㅠ 멘탈이 털털 털린채로 다음 상담하러 갔어.
ㅊㅁ성형외과: 여긴 당일에 예약했는데 다행이 마지막타임에 자리가 있어서 상담 받으로 갔어. 원장님이 친절하시더라고. 이때 마음이 엄청 풀렸어ㅋㅋㅋ..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하셔서 분위기 자체는 너무 좋았어. 전체제거로 상담을 받았는데 피막은 무조건 제거해야한다는 주의셨고 콧등에 자가진피로 채우자고 하셨어. 그리고 내가 제 코가 많이 힘든코냐고 물어봤어 그 전 상담때 멘탈이 너무 털려서.. ㅋ큐ㅠㅠ 근데 아니라고하시면서 극한 코 수술 했던 사진들을 보여주시더라고.. 그래서 좀 안심했어. 근데 비염수술도같이 하자고 말을 하시더라고. 난 살면서 비염이 있던적이 없었는데 좀 의아했어. 근데 이건 후기 보니까 다 권하는거같더라. 그렇게 원장님 상담 끝나고 실장님이랑 상담하는데 갑자기 알로덤 얘기를 하는거야.. 난 이물질 더이상 넣고 싶지않다고 했는데 이건 뇌수술 할때도 쓰는거라고 안전하다고 하더라고. 뭔가 여긴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나랑 안맞는거같애서 그냥 패스했어.
서울에서 차타고 다시 4시간을 달려서 집으로 갔어.
그렇게 발품 파는데 한계가 있어서 손품을 엄청 열심히 팔았는데 ㅅㅇ 성형외과를 봤어. 근데 여긴 상담 받는데만 3개월이 걸리더라고.. ㅠㅠㅠ 근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후기도 다른곳보다 괜찮더라고 딱히 그렇게 안좋은 후기도 없었고. 그리고 이땐 난 완전 전체제거로 마음먹엇을때여서 원장님의 수술 가치관이 나랑 맞았던거같애. 그래서 충동적이긴 하지만 여기가 1순위가 되었어ㅋㅋㅋ.. 근데 기다려야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ㅋㅋㅠㅠ 그래서 언니가 정말 너가 여기서 하고 싶으면 당일상담 당일수술로 예약잡으라고 하더라고 그러면 좀 일찍 할수있지않냐고.. 그래서 전화로 물어봤지. 근데 당장 다음주에 한자리 있다는거야. 그래서 바로 예약금 걸고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간단하게 상담하고 수술 당일날 상담 + 수술까지 한번에 했어.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겁이 없는건데 그때는 정병 맥스였을때여서 그냥 얼른 끝내고 싶었어.. ㅠㅠㅠ 수술 당일에 원장님 처음 봤는데 후기에 시니컬하고 무뚝뚝하다고 해서 긴장 했는데 내 기준으론 친절하셨어. 필요한 말만 딱 하시는 느낌? 괜찮았었어. 사진으로 봤을때는 연골이 비춰보여서 귀연골막 써야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시고는 안해도 되겠다 하셔서 완전 전체제거했어. 수술은 2시간정도 걸렸고 처음 5분~10분 수면마취 그다음 국소마취로 수술 마쳤어. 수술 하면서 엄청 기도했어 ㅋㅋ 막상 끝나고 나니까 뭔가 홀가분한 느낌이였어. 회복실에 있었는데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사진 보여줬는데 첫수술 병원에서 비중격을 소량으로 썼더라고.. 수술 기록지엔 없었거든.. ㅋ 그래서 수술 끝나고 집에가서 첫수술 병원에 전화해서 엄청 따졌어..ㅠㅠ 진짜 돌팔이 ㅅㄲ..
사후관리는 코 솜은 비주 함몰 위험때문에 일주일정도 했고 병원은 일주일차에 부목이랑 코 솜빼러 갔고 2주차에 실밥 제거하러 갔어 갈때마다 붓기주사도 맞았어. 그리고 2달 반차에 최종 검진하러 갔어. 근데 갈때마다 원장님이 좀 많이 바빠보였어. 질문 하고 싶은게 몇가지 있었는데 너무 바빠보이셔서 거의 못물어봤어. 이 부분이 좀 아쉬웠던거같애.
수축기 증상
난 수축기 증상이 좀 심하게 온거같애. 3주차부터 2달반차까지 압통+저림+당김+간지러움+붉어짐+코막힘 등등등 별의 별 증상은 다 겪은거같애. 두달 차에는 갑자기 콧등이 붉어지면거 알레르기 올라온거처럼 간지럽더라고. 병원에 물어보니 회복과정에서 그럴 수있다고 하도라고 그래서 피부과 가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바로 괜찮아졌어. 그러고 3달차부터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어. 코 막히는거랑 붉어지는 문제도 없어지고 지금도 아직 살짝 압통이랑 저릿한느낌이 남아있는데 전보단 확실히 좋아져서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지겠지 하면서 살고있어ㅎㅎ 찾아보니까 신경이 회복하는데 최소 6개월은 걸린다고 하더라고. 다행히 나는 코모양 변화는 딱히 없었어. 비주 함몰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비주함몰도 안왔고 볼드모트 코도 안되었어. ㅋㅋ 나도 아직 회복중이긴 하지만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 나도 병원 알아볼때 맨날 성예사 들어와서 찾아보고 울고 밥도 못먹고 살도 빠지고 그랬었거든. 근데 병원들은 꼭 안좋은 후기가 하나씩은 있더라고 그래서 제일 내 니즈에 맞는 병원을 찾아서 그냥 수술 받는게 좋은거같애. 여기있는 예사들도 다들 성공적으로 수술 잘 받아서 잘 회복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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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1234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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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랑 똑같다. 나는 일하면서 여러병원 다니기 너무 힘들어서 몇군데 다니다가 같은 병원에 사진보내서 상담하고 예약금 걸었어. 나는 수술일정 잡기도 힘들어서…나도 실리콘 4mm 넣어서 상실감 크겠다 싶었는데 예사보니 또 아니네? 별 차이 안 나보여. 수술 잘돼서 다행이야.
가을밤감성5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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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야. 실리콘말고 코끝은수술 뭘로했어? ㅅㅇ에서하기로 마음먹었구나!! 잘됐음좋겠어.. 그리고이번에 제거하는이유 알려줄수있어? 심리적인거야 아님 염증구축?
제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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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 그게 엄청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 가족들도 제거 코가 더 낫다고 하더라고 ㅎㅎ 첫병원에서 그래도 실리콘 넣는다고 콧대를 많아 안갈아서 그런거같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