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뉴스] 아픈만큼 예뻐진다고? 통증 줄인 '니들프리 주사' 뜬다
익명 [1A2CD]
작성일 25-12-29 18:23:55
조회 10회
본문
소비자 저통증·빠른 일상회복 원해
바즈바이오메딕 큐어젯 기기 주목
바늘 없이 '초당 20회' 약물 주입
슈링크 등 고강도 초음파도 인기
"향후 성패 가를 핵심기술 될 것"
미용 시술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확실한 효과'가 관건이었다면, 이제는 얼마나 덜 아프고 얼마나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가 핵심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통증을 최소화한 '무바늘·저자극' 미용 의료기기와 빠른 회복과 일상 회복을 실현하는 '저다운타임' 시술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시술 후 며칠씩 붓거나 멍이 드는 치료보다, 시술 직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식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다. 이러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따라 의료 현장 역시 바늘이나 절개를 동반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무바늘 약물 전달 기술을 비롯해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피코초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장비들이 주목받고 있다.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과 회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미용 시술의 핵심 경쟁력이 된 셈이다.
바늘 없는 약물 전달 기술인 '니들 프리' 기술을 보유한 바즈바이오메딕은 초음속 무바늘 약물 주입 기술인 '마이크로젯'을 적용한 의료기기 '큐어젯'을 통해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
큐어젯은 주삿바늘 없이 극소량의 약물을 미세 제트 형태로 피부에 분사하여 전달한다. 최대 초속 700m에 달하는 초음속 분사와 초당 최대 20회 반복 분사가 가능하다. 피부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깊이에 약물을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어 통증과 출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에너지 기반 장비 역시 무바늘 시술의 중심축이다. 클래시스의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활용해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다. 절개나 주사 없이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표적인 무바늘 시술로 꼽힌다.
루트로닉의 '세르프'는 모노폴라 고주파(RF)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회복 기간이 짧고 피부 타입 제약이 적어, 단독 시술은 물론 다른 무바늘 장비와의 병행 치료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색소 치료 분야에서는 원텍의 '피코케어 마스터'가 대표적이다. 피코초 단위의 짧은 레이저 펄스를 활용해 색소를 정밀하게 파괴함으로써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했다. 잡티·기미·피부 톤 개선 시술에서 저자극·저다운타임 장비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프지 않게 약물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무바늘 기술의 등장으로 미용의료 시장은 단순히 '장비 종류'를 넘어 플랫폼 간 경쟁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라며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력이 향후 미용의료 시장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5...
바즈바이오메딕 큐어젯 기기 주목
바늘 없이 '초당 20회' 약물 주입
슈링크 등 고강도 초음파도 인기
"향후 성패 가를 핵심기술 될 것"
미용 시술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확실한 효과'가 관건이었다면, 이제는 얼마나 덜 아프고 얼마나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가 핵심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통증을 최소화한 '무바늘·저자극' 미용 의료기기와 빠른 회복과 일상 회복을 실현하는 '저다운타임' 시술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시술 후 며칠씩 붓거나 멍이 드는 치료보다, 시술 직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식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다. 이러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따라 의료 현장 역시 바늘이나 절개를 동반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무바늘 약물 전달 기술을 비롯해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피코초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장비들이 주목받고 있다.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과 회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미용 시술의 핵심 경쟁력이 된 셈이다.
바늘 없는 약물 전달 기술인 '니들 프리' 기술을 보유한 바즈바이오메딕은 초음속 무바늘 약물 주입 기술인 '마이크로젯'을 적용한 의료기기 '큐어젯'을 통해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
큐어젯은 주삿바늘 없이 극소량의 약물을 미세 제트 형태로 피부에 분사하여 전달한다. 최대 초속 700m에 달하는 초음속 분사와 초당 최대 20회 반복 분사가 가능하다. 피부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깊이에 약물을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어 통증과 출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에너지 기반 장비 역시 무바늘 시술의 중심축이다. 클래시스의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활용해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다. 절개나 주사 없이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표적인 무바늘 시술로 꼽힌다.
루트로닉의 '세르프'는 모노폴라 고주파(RF)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회복 기간이 짧고 피부 타입 제약이 적어, 단독 시술은 물론 다른 무바늘 장비와의 병행 치료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색소 치료 분야에서는 원텍의 '피코케어 마스터'가 대표적이다. 피코초 단위의 짧은 레이저 펄스를 활용해 색소를 정밀하게 파괴함으로써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했다. 잡티·기미·피부 톤 개선 시술에서 저자극·저다운타임 장비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프지 않게 약물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무바늘 기술의 등장으로 미용의료 시장은 단순히 '장비 종류'를 넘어 플랫폼 간 경쟁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라며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력이 향후 미용의료 시장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5...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