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딱 -3살만큼만 어려보이자는 마음으로 슈링크를 6개월째 1달 반 간격으로 받고 있네요.
그 전에는 울트라스킨을 오래 받아봤었어요. 솔직히 울트라스킨 효과는 딱 2주정도가 맥스였던 것 같아요
슈링크는 딱 가성비가 좋은 리프팅이라 생각합니다. 요새 저렴하기도 하고.
울쎄라는 냉정하게 평범한 직장인(?)들이 매달 받기에는 너무 고가의 시술인것 같아서
슈링크를 열심히 받고 있고요 솔직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ㅠㅠ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저의 경우 슈링크가 아주 잘 받았어서 적는 후기예요
참고로 저는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레이저 빨(?)이 잘 받아요.
그렇기 때문인지 홍조도 거의 없는 편이고, 열감도 당일에 다 식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300샷이 기본 샷수이긴 하지만 솔직히 300샷은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아요.
처음에 300샷으로 시작해 봤었는데 울트라스킨과 마찬가지로 3주정도면 효과가 떨어진다 느꼈어요.
어제 샷수를 400으로 처음 올려 받아봤는데 만족합니다.
꼴랑 100샷 추가한건데^^;; 300샷하고 다르게 눈에 보일정도로 리프팅효과 있는 것 같아요.
400샷을 거의 볼 위주로 해달라고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어요ㅎㅎ
(전 턱살이나 눈가주름이 없는 편입니다)
다음에 갈때는 200샷 더 추가해서 600샷으로 해보려 해요.
간 김에 물어봤는데 팔자주름만 쫙 리프팅 해주는 레이저는 없대요
병원 비포애프터 사진처럼 확 좋아지려면 실리프팅이나 필러 등 부가적인 시술을 해야 한다고..
레이저리프팅의 팔자주름 완화는
팔자주름 주변 조직을 열심히 쏴주어 타이트닝 시키는 원리라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팔자주름땜에 왔으니 심부볼 위주로 쫙쫙 시술해달라 얘기하면
의사쌤이 볼 위주로 열심히 문질러주십니다.
당연히 실리프팅이나 필러등의 효과를 바라는건 너무 도둑놈 심보같고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럽게 타이트닝 되서 좋은 것 같아요.
단 드라마틱한건 바라지마세요.^^;;
전 원래 볼살 없는 편인데 볼살이 빠졌다거나 이런건 하나도 못느꼈어요.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단점은 제가 아픈걸 잘 참는 편인데도 으윽 소리내면서 받을정도로 찌릿찌릿 아픕니다..ㅋㅋ
제 경험 내에서 공유 가능한건 댓글로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정보 나눔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