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가슴한지 5일차네용 밑절 350 멘스로 했어용! 몇 년동안 고민만 하다 금전적 시간적 여유 있을 때 하고 싶어서 상담 받자 마자 빠른 날짜로 예약 잡았어요. 옛날부터 오래 발품 팔아서 하면 여기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어서 상담은 한 병원에서만 하고 바로 그 날 예약금 까지 걸었어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진짜 겁 없기는 한데 후회 없어요
수술 하고 나와서는 아.. 유통 당첨이다.. 망했다 싶었어요 심지오 수면 마취 하고 나와서 온 몸이 떨리더라구요 근데 이불 사이로 온풍기 같은 거 넣어주시고 무통주사 들어가자 마자 회복실에서 잠들었어요.
3일차에 출근해야 되는데 2일차까지 팔에 힘이 안 들어가서 어떡하지 했는데 3일차 되고 출근하니까 또 일이 되더라구요? 밑절이라 회복력이 빠른 거 같아용, 미용하는데 머리 자르고 염색하고 무리 없이 다 해요 물론 천천히 조심해서 하고는 있어요! 실장님이 미용 하시는 분들 이삼일 쉬고 출근한다는 거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ㅠㅠ 확실히 날이 갈수록 아픈 것도 줄어들고 훅훅 괜찮아지네요 ㅋㅋ얼른 붓기도 빠져서 저도 다른 분들 처럼 예쁜 사진 찍고 싶어요... 없던 게 생기니까 확실히 티셔츠만 입어도 달라요..
A컵 부라자 다 버리고.. 붓기 빠지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