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

골드PTT

여드름 피지 분비가 줄어드늨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얼마 못가 다시 되돌아오는 것 같아서 매우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 시술 보다는 아그네스나 피지선 자체를 파괴하는 레이저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세수하고 나가면 오후3시만 돼도 기름이 올라오는 지성 피부라서 근본적인 피지 분비량을 줄이려고 알아보다가 약은 부작용이 심해서 먹다 포기하고 골드ptt를 받음 (1회에 14.9만원 4회에 64만원 (압출, 약처방 포함, 부가세별도, 시술 1회당 골드ptt 앰플 한병의 절반사용한다고 함)
내가 갔던 병원은 에토좀 골드 ptt라고 부르던데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알아본것과 다르게 앰플을 초음파로 흡수시키지 않고 그냥 피부에 도포한 뒤 10분정도 냅두고 레이저 시술을 받음
시술이랑 같이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고있는데 이게 약을 먹어서 나아진건지 시술을 받아서 나아진건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눈에 보이는 여드름은 안나고 작은 여드름만 조금씩 나는거같음 (피부과 가면 뭔가 압출을 하긴 하는걸보면 나긴 나는거같음) 항생제를 먹어서 나아진건지 진짜 골드ptt를 받아서 나아진건지 잘 모르겠음, 물론 둘 다 병행해서 효과를 본거겠지만 약만 먹었어도 낫지 않았을까 싶음
저번달에 4회차 다 끝나고 지금은 아무것도 안받고있는데 아직까진 여드름 안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