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모르는 학생 때 엄마 손잡고 치과 가서 했는데 엄마한테 지금 제일 고마운 점 중 하나야 이빨 가지런한 개인상에 진짜 커다란 용량을 미친더라 자만 성인 돼서 하기에는 번거로운 점이 많으니까 학생 때 하는 걸 추천해 난 내가 자식 생겨도 어릴 때 바로 치약교정 해줄 거야
오랜기간 많이 불편하다 브라켓을 조일때마다 잇몸이 붓고 이가 욱신거려서 며칠간은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만 먹어야 했다 입안이 철사에 긁혀서 상처가 나기도 하고, 양치질도 훨씬 꼼꼼히 해야 해서 치간칫솔과 구강세정기는 필수였디. 교정 중에는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기 쉬워서 정기검진도 꼭 챙겨야 했다 어쨋뜬 결과적으로 치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해져서 만족도가 높긴했다
나는 앞니쪽 몇 개만 튀어나온 편이라 전체 교정은 부담스러웠고 앞쪽 몇 개만 부분교정함
그래서 그런지 1-2년?만에 금방 끝났고 아주 만족함
대신 안쪽에 유지장치? 그냥 박아놨고 자기 전에도 유지장치? 껴줘야됨
사실 밥 먹을 때 제외하고 계속 하고 있으라 했는데 그냥 내가 자기 전에만 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