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도 없는 편인데 엠자로 헤어라인이 파져 있어서 헤어라인 교정 목적으로 엠자, 구렛나루 까지 절개,비절개 혼용으로 모발이식 진행했습니다. 곧 수술한지 1년이 되는데 큰 금액이라 부담도 많았지만 정말 수술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변사람들도 말 안하면 모르고, 아는 사람들도 너무 자연스럽다고 놀랍니다. 만족도 너무 높고 이제 자신있게 앞머리 까고 다닙니다 ~
단점
저는 원래도 곱슬모였는데, 모발이식 한 머리카락들이 정말 꼬불꼬불하게 나서 머리가 길어서 매직을 할 수 있는 길이가 될때까지는 관리가 안된 꼬불한 상태로 유지했어야 했습니다. 근데 앞머리로 가려질 수 있는 정도였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수술 후 삼개월 이후부터는 탈모약을 발라줘야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났네요 ㅠ 그래서 저는 그냥 약 안발랐는데 문제 없이 잘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