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이 망해서.. 구축으로 고생고생하다가
진빠 인생의 마지막 수술이다 생각하고 늑연골 재수술함. 코끝내리면 코 길어지고 남상으로 바뀌는걸 첫수술때 경험햇어서 매우 걱정이 컸ㄴ음.. 원하는 니즈 원장님께 얼마나 반복해서 말했는지 모르겟음.. 원하는 딱 그 느낌이 나옴 코 마지막은 늑연골 인가봐..
수술 좋은점은 뭐 확실히 높아지긴 했는데요 솔직히 아무래도 불만족인 상태다보니 좋은점을 많이 말하진 못하겠어요 의사와 병원을 정말정말 신중하게 알아보고 자신의 얼굴과 조화로운 코를 찾아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단점
코 2번째 수술이었는데요 의사랑 디자인 잡고 했는데 5mm 이상 실리콘이 들어가버리면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말만 해줬다면 이렇게 높게 안했을 거예요... 전 실리콘 6mm 코끝은 기증늑 사용했습니다 지금 한지 1년 반정도 됐는데 코가 가끔 욱신욱신 거리고 그래요 그래서 서염제를 달고 삽니다... 그래서 재건 고려중이에요
3번째 하면서 느낀게 유행이 점점 바뀌니까 코 모양은 바껴서 좋아요 처음에 대구에서 하고 두번째 서울에서 하고 세번째 대구에서 했는데 병원이랑 관계없이 나랑 잘맞는 의사분을 찾는게 좋은거 같아요. 1,2번째는 단순히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3번째는 의사분이 마음에 들어서 했더니 훨씬 마음에 들어요
단점
3번째까지 7년간격으로 했는데도 사실 높이는 제 마음에 안 들어요ㅠㅠ 좋은 보형물이랑 관계없이 내 피부 자체가 두꺼우면 어짜피 또 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살려고 포기했어요.. 그리고 비용 자체가 재수술이기 때문에 한번당 100만원씩 추가된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어디든.. 3번째라서 금액이 1000가까이 나오는 곳도 있었는데 비싸긴 비싸요..
20년 실리콘, 그후 귀연골에 기증진피에 늑연골에.. 재수술만 4번 했다. 그러는 도중 겪은 부작용이 구형구축으로 코가 들리기도 했고, 피노키오, 복코.. 자꾸 다른 수술방법으로 코수술적으로 개선을 하려했지만 나름 코만 전문으로 하는 큰 병원을 가도 다 소용이 없는거다. 인공적인 보형물이 아니라도 똑같다…. 근데 아예 싹 제거하니 원래 타고난 코가 되었고 부자연스러움 불안감 사라져서 너무 만족하게 되었다.
단점
비개방으로 해달라했는데 허락없이 개방형으로 수술방법 바꾸심. 그 당시 왜 항의를 못했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흉터가 보인다 물론 코 밑이라 그림자지긴 하지만 밑에서 보면 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