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도 안빠지는 팔뚝살을 한번에 정리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여서 수술 결정했어요
수술한지 2주 조금 넘었는데 둘레는 양팔 5cm 가량 줄었음! 눈바디로는 빠졌나? 잘모르겠는데.. 괜히했나ㅠ 이생각 들었는데 수치 재니까 5cm나 줄어있더라는..!!
살 자체가 탄력없는 말랑말랑한 살이라서 한달째 되면 운동 다니면서 탄력 키우려고 합니다
단점
병원 사후관리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수술도 중요하지만, 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ㅠㅠ
수술한 병원에서는 2~3주에 한번씩 후관리 해주는거, 그것도 2,30분정도 짧고 관리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관리여서 좀 별로였어요
근처에 지방흡입 고주파, 수기관리 잘하는 샵이 있어서 거기서 주 1회씩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다이어트로는 뼈말라 팔이나 일자 팔모양 가지기 어려운데 확실히 지흡하고 나면 팔이 일자 모양이라서 날씬해보이고 지흡 후에 살이 쪄도 지흡한 부위는 살이 별로 안찌는게 눈에 보입니다. 배나 허벅지 지흡은 자국이 좀 잘보이는데 팔은 팔꿈치 주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좀 덜 보이는? 그런 느낌입니다.
단점
운동을 열심히 해야해요ㅜㅜ 특히 군살빼는 느낌의 지방흡입이 아니라 살이 많았다가 수술로 빼는거면 더더욱 운동해야지만 탄력있게 살가죽이고 붙고 운동을 안하면 팔살이 약간 늘렁늘렁한? 그런 느낌으로 남아요ㅠㅠ 그리고 지방흡입 흉터자국은 따로 레이저든 시술 안받으면 본인의 살성이 특이한 사람 아니고서는 거의 무조건 남습니다. 흉터 관리를 시술로 해주지않는 이상 병원에서 추천하는 연고 두가지 바르면서 관리했었는데도 지방흡입자국이 남더라고요. 저는 이 두가지만 지키면서 관리했다면 100프로 만족했을 것 같아요.
처음에 뭣도 모르고 유명하다는 병원 원장님 지정 안하고 갔다가 팔 뒷부분 울퉁불퉁하게 빠지고 부유방 이런거 하나도 추가 안해서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받았음. 잊혀진건지 뭔지 토요일에 받고 일, 월 쉬고 출근했는데 티도 안나고 살만했던 것 같음. 캐뉼라 들어간 절개 부위 흉터가 좀 남긴 했는데 걍 무시하고 사는중 ,,
저도 다이어트를 오래 했지만 팔은 끝까지 빠지지 않아서 결국 팔뚝 지방흡입을 받게 되었어요. 기대했던 만큼 드라마틱하게 얇아지진 않았는데,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반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한 게 아쉬움으로 남더라고요. 확실히 경험이 많은 지방흡입 전문 병원에서 했더라면 더 균형 잡히고 매끄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혹시 팔뚝이나 다른 부위 지방흡입을 고민하신다면, 비용이나 거리보다도 지방흡입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을 선택하시는 게 후회 없는 선택일 것 같습니다.
나시 같은 것 마음 껏 입을 수 있고 비교적 회복이 빨랐던 것 같음
하지만 내가 했던 병원은 가격이 저렴했던 대신 부분 마취여서 고통을 잘 참지 못했고 자꾸 움직여 그런지 라인도 마음에 들지 않음..
설상가상 압박복도 입지 말라해서 라인도 엉망임..
지금은 거의 다 돌아와서 다시 돌아간다면 병원 잘 선택해서 할 듯
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고민이이었음. 예전에 허벅지 지방흡입을 해서 그런지 유달리 팔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었는데 운동 으로도 도저히 해결이 안 돼요. 결국 지역을 결정 라인이 잘 나와 앞으로는 관리를 잘 할 예정이에요. 지급하면서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유지는 꼭 해야 되는 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