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개팅 나가거나 지인들한테 가끔 그런 얘기 듣는데요
왜 순수하다고 하면 하얗고 이쁘고 눈크고 동그랗고 뭐 그런 청순한거 생각나잖아요?!?!?!
날씬하고 가녀리고 지켜주고 싶고 물들까봐 ㅋㅋㅋㅋ
저는 까맣...지는 않지만 ㅋㅋㅋ
이쁘다 x
청순하다 x
날씬하고 가녀리다 x 당연히 지켜주고 싶지도 않을듯ㅋㅋㅋㅋ
동그랗다 이건좀o 근데 눈 말고 얼굴이....ㅋㅋㅋㅋㅋㅋ 몸이...ㅋㅋㅋㅋㅋㅋ팔이...ㅋㅋㅋㅋㅋ
얌전하거나 말수가 적지도 않아요.
소개팅 인기가 많지도 않구요
그래도 칭찬일거같긴한데 ㅜ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와쓴데
생각해보니 제가 화장을 잘 안해요ㅜ
민낯으로 다녀서 그럴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런거면 너무슬픈데요ㅠ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