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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아니 성형하는거 뭔가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0-19 21:37:21
조회 2,734회

본문

미자라 그런지 성형하는거 부모님 손을 빌리게 되는데
내가 피부과 300 태우고 교정도 600 태우고 쌍수 첫수술에 이번에 재수술해서 돈 ㅈㄴ 태운단 말이야.. 아빠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데 내가 무뚝뚝해서 뭐라고 말도 못하겠다..
예사들은 어떻게 해? 내가 잘하는 짓일까 고민 되고.. 커서 다 갚는 다해도 성인되고 직업을 가져야 갚을 거 아니야..
하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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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해줄만하니까 해주는거야
 터무니없는 거 하겠다하면 안해주심
기둥 뽑아서 해줘야하는거면 안해주심
그냥 커서 갚아야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ㅠㅠ 꼭 갚을려고 너무 양심에 가책을 느껴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갚을 생각을 하는 것 부터 엄청 기특한데…
나도 무뚝뚝해서 엄빠한테 뭐라 말하기 애매해ㅜㅜ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뭐라 말하고 싶은데 뭐라고 고맙다고 해야랑지도 모르겟고 이런거 처음이라 마음을 어떨게 전해야할지도 모르겟고 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조금 싸가지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당연하다 생각하는데?ㅜㅜ 솔직히 눈 작고  피부 안 좋고 이런건 유전이니깐..ㅜㅜ 걍 해줄때마다 고맙다고 말해도 괜찮을것같아!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그른가? 근데 나 피부 안좋고 눈 작은거 나만 그래.. 언니랑 엄빠 두분 다 피부 좋으셔서 나한테 투자 많이 하시는 거 같아..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아무리 무뚝뚝해도 할 말은 해야지..감사 표시는 꼭 하는 게 좋아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알겠어 어떨게 말해야항지 고밍이다 수능 끝나고 제대로 고맙다고 말해야겠어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직접 말하기 힘들면 문자나 카톡으로 고맙다고 전하는 건 어떨까?? 부모님께서도 그런 마음 가지고 있는 거 말 안 해도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ㅎㅎ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1댓말처럼 해줄여건 되시니까 해주시는걸거야!! 죄송한 마음 갖는 것보다 진심으로 감사해하는게 해주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훨씬 뿌듯하실걸!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차카니다.. 맞아맞아 여건이 되시니까 해주시는거지
딸랑구가 원하는데 아버님께서는 전혀 아깝다고 생각 안 하실거야!! 기념일에 살짝 챙겨드리는 건 어때? 얼굴 보고 말하는게 부끄러우면 편지라던가... 크리스마스에!!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작성일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이런 마음을 갖고있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 나중에 취업하면 효도 많이 해드려 아버님도 애초에 여유안되셨으면 안해주셨을거야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작성일

부럽다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작성일

그래도 말 하는게 좋을 것 같아 ㅠㅠ 눈 한번 딱 감고 얘기해바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작성일

해줄 수 있는 여력이 되시니까 해주시는 거 같은데
쓰니는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쓰니 나이때 해야하는 공부 열심히 하는게 효도하는 거

익명12호님의 댓글

익명12호
작성일

카톡으로 아빠 고마워 만 보내도 됨 아빠 감동할껑 공부 열심히해랑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넹 ㅠㅠ 수능 얼마 안남아서 공부 열심히
할게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