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잘생겼네

그럼 힐끔힐끔 본적 있어? 아니면 무관심 마냥 잘생겼네 끝 이런거야?

중학생때 멀리서 잘생긴 사람 보여서 얼굴 보려고 쳐다본적 있어 그후로는 후자

전에 쇼핑몰에서 걍 스케줄말고 혼자 쇼핑나온 남돌 마주친적 있는데 걍 넘 잘생기고 관리받은 티 팍팍 나니까 비현실적인?느낌이라서 ‘와 뭐임?’ 이랬고
조금잘생긴 일반인 정도면 ‘음 잘생겼네’ 한번생각하고 끝인듯

조금 잘생긴 일반인한테 호감 간 적 있어?

어릴때야 그럴 수 잇는데 지금은 얼굴정도로 호감느끼진 않는듯 성격이나 성향이나 뭐 그런게 나랑 맞거나 (이성적인 호감) 사람이 친절하거나 그래야지 호감(사회적 호감)이 드는거지..  생긴거 반반한것만 보면 걍 얼굴값하는 싸가지없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전자는 와. 후자는 오. ㅋㅋㅋ

솔직히 조금 잘생긴 사람한테 호감이 더 가긴함 ㅋㅋ ㄹㅇ 찐 존잘들은 너무 비교될것같앵..

마주친 순간을 얼마나 기억하냐
잘생긴 남자는 대대손손 잘생긴 남자 만난 썰 풀어야해

외모는 그렇게 오랜 감동을 못주고 성격에 뭔가 신비로움이 있어야 함. 굉장히 마음이 바르다든지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이 깊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