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젊었을땐 김희애님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다고 했고, 지금도 예쁘시다는 얘기도 많이 들으셔.약간 도화살 낀거마냥 남자도 막 들이대긴 하셔. 남편 있다 했는데 그래도 자기랑 한달만 데이트해주면 아파트 증여하겠다고 한 남자도 있음 ㅋㅋㅋㅋㅋ
 
울 아빠도 잘생겼다는 얘기 많이들었고 젊었을적 사진보면 진짜 배우같음.
나도 애기때 배우했었고(진짜 애기떄 한 4살?) 지금도 어디가서 예쁘다는 소리만 듣고 살아. 길캐도 여러번 당해봐서 엄마아빠한테 감사하고 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양쪽 유전자가 다 좋으면 예쁘게 태어나나봐. 울 오빠도 잘생겼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음.

헐 대박 두 분 다 미인 미남이신 듯 !! 부모님을 잘 만나는 건 최고의 복이라는데 늘 감사하지.. 우리 부모님은  엄마가 약간 오목조목한 얼굴이라 전지현 닮았단 얘기 많이 들었대 글고 아빠는 어떤 배우 분 닮았단 말 최근에도 들었다했는데 기억이 안 나ㅋㅋㅋㅋㅋ영화배우!! 난 조화는 엄마 닮고 이목구비 큰 건 아빠 닮았어( 눈 크고 코 작은데 오똑한 거) 난 젤 감사한건 얼굴비율 깔끔하게 낳아주신 거 .. 그생각 많이해! 얼굴비율은 고칠 수 없는거니 ..
아 장동건 어르신들이 아빠한테 닮았다고 많이들 얘기한대
넘 신기해 유전이라는 게. 나보단 동생이 잘생겼단 말을 많이 듣는데 걔는 도화살이 타고난 듯해 운동하는데 인기가 많단 얘기 자주 들어
우리 부모님한테 감사하며 살자 ㅎㅎ

근데 어머님이 되게 미인이시면 쓰니도 유전자 물려받았으니 되게 미인이겠는데??

앜ㅋㅋ 어머님 진짜 미인이신가부다
글구 아버님은 미인을 얻으신 용기있는자! 인가!!!!!

나는 아빠가 개존잘이라 어딜가나 아빠 잘생겼다는 말듣고  내눈에도 아빠 너무 잘생겨서 맨날 밥먹다가도 잘생겻다고 감탄해 근데 엄마가 되게 서운해하더라 엄마가 엄마친구들만나면( 겉친이신듯) 막 우리아빠 칭찬하고 바람필까봐 무섭겟다~하면서 은근 긁고 하서 되게 힘들어하더라ㅠ

헐 대박ㅜ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 그럴 수도 있구나..
우리집은 부모님 두분 다 자존감이 ,,높아서인지 그러진 않는데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은 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래도 아버님이 어머니를 많이 사랑하시면 다 상관 없는 것 같아

근데 나이가 들면 이목구비가 예쁘고 남아있긴 진짜 힘들던데 보통 키가 좌우하는경우가 많은듯

키 중요하지ㅜㅜ 나는 160 초중반인데 엄마는 168-9야 .. 왜 나만 ,,, 작지..? 늘 생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