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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예사들은 외모정병 걸린 계기가 뭐야?

글쓴이 2024-10-22 (화) 20:37 1개월전 3094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73
그냥 궁금해서

아랜 내 계긴데 글자 채울겸 쓰는거니까 안읽어도됨

1. 초3때 중1초6이랑 같이 수업들었는데 안경벗으니까 ㅈㄴ빻았다고함
2. 중1때 나보다 이쁜 남자애들이랑 노는 무리 들어갔는데 남자애들이 외모로 나 까기 시작하니까 여자애들도 나 은따시킴.. (이땐 안경쓰고 뚱뚱하긴 했어)
3. 중2때 전학와서 전교에서 젤 이쁜애랑 친해졌는데 그냥 자존감이 깎임..
4.중3 시작하고 렌즈 첨 꼈는데 ㄹㅇ충격
5.중3때 다닌 학원에서도 다른 학교 존예들이랑 다녔는데 걔네가 나랑 비슷한 얼굴인 애 외모로 까고 남미새라고 하더라
6. 그래도 시간 지나서 회복하나 싶었더니 요즘 인스타댓글 다 외모 얘기임 ㅅㅂ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42건
1번 댓쓴이 2024-10-22 (화) 20:40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78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4-10-22 (화) 20:4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80
* 비밀글 입니다.
          
          
1번 댓쓴이 2024-10-22 (화) 20:4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84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4-10-22 (화) 21:1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91
* 비밀글 입니다.
2번 댓쓴이 2024-10-22 (화) 20:40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79
초딩때 못생겨서 왕따당함 > 중학교때 안경벗고 꾸미고 엄청 예뻐짐 사람들 태도가 달라짐 그래서 외모에 악착같이 매달려서 외모 집착오지게 하고 매번 부족하다 생각해서 코했다가 쳐망해서 진짜 정병환자됐어 ㅎㅎ..
     
     
글쓴이 작성자 2024-10-22 (화) 20:4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82
내 주변에도 비슷한 친구(3번걔) 있는데 진짜 힘들겠긴 하더라.. 본인은 너무 힘든데 다른애한테 말해도 넌 이쁘잖아 이런 날밖에 못들으니까ㅜㅜ 예사도 맘고생 많았겠다 진짜..
3번 댓쓴이 2024-10-22 (화) 21:0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90
초중고 다 못생겨서 왕따당함 현재도 눈수술 4번 했는데 다 망해서 죽고싶음
     
     
글쓴이 작성자 2024-10-22 (화) 21:1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92
같은 지역에서 쭉 살았으면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전 학교 왕따인게 소문나서 그런걸수도있지 않을까..?
4번 댓쓴이 2024-10-22 (화) 21:3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893
엄마가 돼지같다 살빼라 여자애가 그게 뭐냐
좀 꾸미고 다녀라 맨날 이런말 해서 좀 집착하게됐어…
5번 댓쓴이 2024-10-22 (화) 21:5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900
걍 매일 거울볼때마다 현타옴 ㅠㅠ 또 주변에 성형수술하고 괜찮은사람들 많으니까 솔깃 ㅠ
6번 댓쓴이 2024-10-22 (화) 23:3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940
그냥 초중고 다 뚱뚱하고 못생긴채로 지내서.. 살도 빼고 얼굴도 달라지고 싶음
7번 댓쓴이 2024-10-23 (수) 00:36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963
난 솔직히 어릴 때부터 예쁘단 말 엄청 듣고 살았는데 이제 주변 친구들 다 화장할 나이 되니까 내 얼굴이 더이상 특별해보이지 않는 느낌..? 그래서 나도 그때부터 화장하기 시작하고 크면서 점점 더 예뻐지는 애들 보면 나도 뭐라도 해야될 것 같고..집착하게 되는듯ㅜ
     
     
8번 댓쓴이 2024-10-23 (수) 14:4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140
예가가 화장하면 일반친구들보다 훨 이뻐지겟지!!!
부럽당 어릴때부터 이쁘다고 한거 ㅋㅋ
          
          
7번 댓쓴이 2024-10-23 (수) 18:0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248
크면서 예뻐지는 칭구들이 진짜 많더라구ㅜㅜㅜ성형도 시술도 잘 되어있고! 그래서 나도 이것저것 도전해보려고 ㅎㅎ 말이라도 고마워엉
9번 댓쓴이 2024-10-23 (수) 02:2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993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4-10-24 (목) 03:0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380
* 비밀글 입니다.
10번 댓쓴이 2024-10-23 (수) 03:3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2996
외모평가 당한거
11번 댓쓴이 2024-10-23 (수) 09:1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007
내눈에 내가 맘에 안들어서랄까..?
다른 이유들도 많고
12번 댓쓴이 2024-10-23 (수) 09:3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014
학교가면 이쁜선배나 친구들 보고 스스로 외모비교해서 외모정병생김 그나마 눈 고쳐서 예뻐짐
13번 댓쓴이 2024-10-23 (수) 13:2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071
후면카메라로 찍힌 내모습이 너무 존못이라서.. 소개팅에서 나를 별로 맘에 들어하지않는 남자를 보면서..
14번 댓쓴이 2024-10-23 (수) 13:45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078
윗댓글 엄청 공감가네 거울로 보는 얼굴이랑 후면카메라 얼굴이랑 너무 달라서
15번 댓쓴이 2024-10-23 (수) 20:0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291
코로나때 마스크 쓰고 다니니까 사람들 대우 싹 바뀌길래 ㅋㅋ ㅠㅠ
16번 댓쓴이 2024-10-23 (수) 21:1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302
어릴 때 못생겼다는 얘기 듣고 ㅋㅋ ㅠ
17번 댓쓴이 2024-10-24 (목) 06:1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398
평생 딱히 뭐 못생겼다 생각하거나 외모비하하거나 그런생각없었는데 그냥 요즘 다들 성형이니 시술이니 뭐니해서 친구들은 점점 다 예뻐지는데 나만 그대로인거같아서...? 요즘 예쁜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 나가면 뭔가 기죽음..
18번 댓쓴이 2024-10-24 (목) 13:4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559
완전 연앤급 이쁘다…!는 아니여도 길거리 나오면 평균보다는 이쁘다 축이라 생각해왔고 주변 지인친구들 다 비교해도 객관적으로 내가 그나마 얼굴도 작고 이쁜편이라 다들 이쁘다고 해줌. 그래서  나름 나정도면 평균보다는 조금 상타치지!하고 자신감있게 살아왔는데… 예쁜 사람들만 잔뜩 모여있는 곳에서 일하다 보니 자꾸 비교되고 자신감은 떨어지고 같이 찍으면 나만 못생기게 나오는거 같고 부족한 부분들만 보여서 정병옴… 진짜 이렇게 외모 정병 심하게 온거 처음이라서 다 갈아 엎을꺼야ㅠㅠ
19번 댓쓴이 2024-10-24 (목) 15:5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638
가족도 외모정병있어서 내가 유치원생일때부터 외모에 관해 얘기했던것같아../
20번 댓쓴이 2024-10-24 (목) 20:4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718
나는 애기 때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다는 소리 들으면서 자랐거든
어른들도 부모님들도 다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내가 예쁜 줄 알고 큰 거 같아
고등학교 때 까지도 화장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서 학생회 활동도 하니까
친구도 많았어서 뭐랄까.. 나 정도면 괜찮구나? 싶어서 외모에 대해 그렇게 집착이 없었는데 성인 되면서
사람 만날 시간은 잘 없고, 인스타는 많이 하는데 인스타 사진 속에 있는 후배, 친구들은 너무 예뻐지고 인플루언서도 막 생기고
다들 성숙하고 아름다워지는데 난 아닌 거 같더라. 그때부터 작은 내 가슴이 죽도록 미웠고
못생긴 코랑 광대랑 짧은 목, 눈.. 그냥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하면서 거의 2년 가까이 외모 자존감이 박살 나서
진짜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까지 타 먹었는데도 생각이 안나진 않더라고.. 그렇게 정병을 앓았던 거 같아
지금은 전보다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울 보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인스타 보면서 예쁜 사람들 보면 내가 못생긴 미운오리새끼 같아서
자괴감 들고 그래.. 근데 또 부모님 생각하면 너무 죄송해서 안그럴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
그리고 난 남들이 외모로 힘들어하는 게 나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나부터 나의 모습을 직면하고, 단단한 자존감을 잡아나가며 치유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야
나처럼 외모, 자존감 때문에 맘고생한 사람들 마주쳤을 때 정말 도움 될 이야기나 마음이 편해질 방법을 공유해주고 싶고 그래..
진짜 두서없는 글이구만.. 아무튼 우리 모두 다 아름다워~~
21번 댓쓴이 2024-10-25 (금) 04:10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3859
그냥 요새 사람들 다 너무 외모를 너무 보니깐 나까지 강박증 생김 ㄷㄷ
22번 댓쓴이 2024-10-25 (금) 21:33 30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4226
그냥 예쁜 사람이 너무 많음ㅠ 진짜로 너무 많아... 길 좀만 걸어두
23번 댓쓴이 2024-10-28 (월) 18:47 2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108
요새 인스타만 봐도 이쁜 사람 넘 많아서 계속해서 날 내리까기도 하구..어릴때부터 좀 통통했던 편이라 몸매 평가도 엄청 많이 받아거 그런가 이젠 사람 만나면 생김새부터 보는 습관 생겨버림..
24번 댓쓴이 2024-10-28 (월) 21:28 2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164
엄마..
25번 댓쓴이 2024-10-28 (월) 21:39 2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168
어렸을 때부터 태초 화려하게 이쁘게 태어났어도
성형수술 생기고 나서 내 외모가 하향평준화되고, 개성 매력 조화 이런 소리 들을 땐 기가참
그릇된 낮은 자존감 정병 가지게 되면
이미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트렌드 쫓아가야하나 하고 고칠 정도 수준도 아닌 단점 굳이 찾아내서  그거하면 나도 업그레이드되려나?하고 꽂혀있음
아무말도안들림

안이쁘거나
이쁘거나
자존감 낮고 본인의 자격지심 불만족 정병 생겨버리면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지못하다보니까 답 없기 시작
26번 댓쓴이 2024-10-29 (화) 01:10 2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246
주변 사람들이 너무 예쁘고 살면서 제일 싫어해본 사람이 너무 예뻐서…
27번 댓쓴이 2024-10-29 (화) 02:04 2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288
나도 ㅋㅋㅋ ㅠ 코로나때 마스크 쓰고 다닐때는 사람들이 예쁘다예쁘다 해줬는데 마스크 벗으니까 반응이...ㅋㅋㅋㅋ 그이후로 하관정병걸림
28번 댓쓴이 2024-10-29 (화) 20:34 26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615
오랜만에 와서 글보고 ㅈㄴ놀람. 부모님이 주신 외모를 못생겼다고 왕따 은따 시키다니 애들이 그렇구나 넘하네. 라떼는 안그랬는데,,, 그렇구나
29번 댓쓴이 2024-10-30 (수) 19:51 25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5905
나는 초딩때 못생겼다 놀림받아서 어렸을때부터 열심히 화장하고 꾸미게 됐음. 이젠 내 스타일 찾아서 어디가서 그런 소리 안 듣고 예쁘다는 말도 듣긴 하는데 이미 외모에 집착하는 수준이 도를 넘어서 만족을 못하는 상태야ㅎㅎ..
30번 댓쓴이 2024-10-31 (목) 11:56 25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6140
나는 내 외모가 내가 원하는 상이 아니라서...!
평균은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중인데 그게 잘 안돼ㅋㅋ...
31번 댓쓴이 2024-10-31 (목) 13:56 2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6191
취향이라는 게 있는데
내 얼굴은 내 취향이랑 거리가 아주 멀어서 맘에 안 든다
32번 댓쓴이 2024-11-03 (일) 16:38 2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6914
초등학교때 얼굴 품평듣고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성형 관심많은 애들하고 다니면서 심해진듯
33번 댓쓴이 2024-11-07 (목) 23:32 17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8090
중1,2 때 애들이 화장 시작하고 드라마틱하게 예뻐질 때 난 왜 그대로지..?하면서 비교하고 인스타 스토리 보명서 시작됨
34번 댓쓴이 2024-11-15 (금) 21:58 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140
아기땐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크면서 얼굴 넙데데해지고 코퍼짐+여드름폭탄+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에 뒷담까는 애들 있었는데 그걸 나한테 직설적으로 전해준거임 매번 예쁘단 소리만 듣다가 존못이란 말 들으니까 자존감 바닥나고 절친이였던(이쁘게 생김) 애가 좀 꾸미라고 매번 말하니까 점점 집착하게 되더라
35번 댓쓴이 2024-11-22 (금) 16:5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2215
초딩3,4?쯤 부터 통통이였는데 초5,6때 한참 외모 관심 높아지는 시기에 거울 속 내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든거에서부터 시작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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