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나 코성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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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같이 다녀
홀수라 가끔 서운한 일도 있고 하는데
얘네처럼 오래된 친구들도 잘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무튼 근데 세명 중 한명이 선을 자꾸 넘어
내가 코수술을 한달 전에 했거든?
근데 얘네가 코 하지 말라고, 넌 코 하면 망할 얼굴이다
하면 손절한다 등등 이랬었어 근데 차피 내 얼굴이고 예뻐지고 싶어서 하는거니,, 하고 나왔었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된거야 그래서 애들도 오 잘 돼서 다행이다, 한게 낫다 등 이렇게 말해줬었는데 한 명이 표정 개썩어서 코가 너무 들렸는데? 이게 뭐가 잘된거야? 니네 미감 뒤진거 아니니?ㅋㅋㅋ 이러는겨,, 좀 엥? 싶어서 아냐 나는 만족하는데? 괜찮지 이정도면! 이랬는데
걔가 너도 참 미감이,, 뒤졌다 진짜 ㅋㅋ 우리 엄마가 너보고 불쌍하대 성형 중독자같다고
니 말투도 왜그러는지 싶대 우리 엄마가 ;; ㅎㅎ
이러는데.. 이런 식으로 요즘 선을 자주 넘어
손절해야하나 고민중이야
근데 그러기엔 나머지 한 명이랑 내가 너무 친해서.. 하 ㅠㅠ 미치겠다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그래도 멀어져야지... 그렇게 무례한 말 계속하는 사람 친구 아냐
열등감에 쩔어서 예사한테 막말하나본데 옆에 있어봤자 도움 1도 안됨
예사가 기뻐할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저주할 사람이고, 슬플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즐거워할 사람이야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유독 셋이 있을 때 더 심한 것 같아
나랑 둘이 있을때는 저런 말 안 하고 좀 잘해준다고 해야하나 사근사근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거든?
내가 아직까지 대놓고 기분 나쁜 티를 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칠까봐 그게 싫기도 하고
내가 싫은 소리 잘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해ㅠ 참다참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건데,, 멀어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ㅠ 벌써부터 생각해봤는데 너무 슬퍼서리,,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널 아주개호구로 보는듯?
나같으면
니까지꺼 없어도 내인생 잘돌아가니 내인생에 참견 그만하고 니앞가림 부터 잘하는게 조을듯? 이라고 하고 손절칠듯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예사야 나랑 영혼 바꾸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도 속으로만 이렇게 말하고 앞에서는 이렇게 말 못해
익명2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2호
그래/../.. 바꾸자.. 나도 이런성격이 너무 과해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때도있어 ㅠ
예사너랑 나랑 성격 반만바껴도 세상살기좋을듯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아니다 싶은 사람은 빠른 손절이 답인드 ㅅ...ㅎ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음...........뭐 나보다 동생인 거 같아서 말투 보니까.. 저런 건 손절해. 친한 친구끼리도 서로 존중이라는 걸 해줘야지. 언젠간 버리게 될 거 대차게 버려.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개싸가지뭔데진짜....내가 다 화가나네
자꾸 지 엄마는 왜 들먹이는거임?진심 어쩌라고다
걍 손절해 예사야 다른 친구 한명한텐 따로 만나서 얘기하고...
아니면 그런 말 할때마다 니네 엄마가..그런 말을 하신다고?(한심한 눈빛) 일케 하던가 아니 나였으면 개싸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