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고민상담]

내가 잘못한게 뭘까..

글쓴이 2024-08-12 (월) 11:31 19시간전 196
이번에 진짜 친했던 친구 있는데 얘 법적으로 얽혀있을 떄 고소장 써주는거 비용도 내주고
돈 없다해서 맨날 밥 사주고 했거든?
근데 내가 이번에 아파서 어디좀 같이 가달라니까 귀찮다고 칼 거절
그냥 내가 호구였던 걸까?
필요하거나 심심할때마다 찾는건 알고 있엇는데
ㅡㄱ래도 잘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속상해

502,496
2,898,80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6건
1번 댓쓴이 2024-08-12 (월) 11:34 19시간전 신고 주소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꼭 있어 그런사람한테 더이상 친절과 배려를 베풀지마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1:37 19시간전 신고 주소
그치 근데 이게 내 성격인지 너무 어려워 뭔가 자꾸 잘해주다가 뒷통수치임 특히 남들한테 돈을 좀 잘 쓰는데 이용당하는거 알면서도 계속 그러네ㅠㅠ걍 내가 븅신이지 하아 ㅠㅠㅠ고마워 예사야
2번 댓쓴이 2024-08-12 (월) 11:44 19시간전 신고 주소
사람이 착하면 호구로 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기로 해써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1:59 18시간전 신고 주소
거절하는 법좀 배우고싶은데 자꾸 거절하려 그러면 땀나 ㅋㅋ
3번 댓쓴이 2024-08-12 (월) 11:49 19시간전 신고 주소
너가 잘못한건 없어 그냥 그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지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2:00 18시간전 신고 주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근데 이번일로 자존감 개 낮아지긴 한다...뭔가 이렇게 한명 두명 잃어가니까 속상해
4번 댓쓴이 2024-08-12 (월) 11:54 18시간전 신고 주소
걍 원덬을 친구로 생각안한거야
도움이 필요할때만 칭구칭구 하는걸껄..?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2:01 18시간전 신고 주소
뭔가 알면서 당하니까 내가 바보같구 잘못인거 같아ㅋㅋ 내가 좀 더 예뻣으면 이럴일도 없겠지 싶고 하
          
          
4번 댓쓴이 2024-08-12 (월) 12:05 18시간전 신고 주소
친구사이에 외모가 뭐가 중요해
그 염치없는친구는 이쁘지..? 이쁘면 솔직히 호구같이 붙어있는 친구들 예사말고도 많긴할거야.. 그래서 더 당연하게여기는거고
5번 댓쓴이 2024-08-12 (월) 11:57 18시간전 신고 주소
속상할만해 ㅠㅠ 진짜 .. 이기적인 사람들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2:01 18시간전 신고 주소
공감해줘서 고마워 ㅎㅎ 여기 털어놓으니까 맘이 좀 편안해진다
6번 댓쓴이 2024-08-12 (월) 12:01 18시간전 신고 주소
진짜 그런사람들 있더라 지들만 생각하는 사람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글쓴이 작성자 2024-08-12 (월) 12:02 18시간전 신고 주소
나는 대부분이 다 그랬던거 같아 그래서 너무 속상해...근데 이게 솔직히 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
난 똑부러지지도 못하고 거절도 잘 못하니까...그래서 내가 더 한심해짐 ㅎㅎ
7번 댓쓴이 2024-08-12 (월) 12:30 18시간전 신고 주소
친구가 넘 이기적이다.. 손절하기전에 섭섭핰거 다 말하구 손절해버령
8번 댓쓴이 2024-08-12 (월) 12:48 18시간전 신고 주소
개호구 잡힌거지 뭐 잘걸렀다고 생각해
9번 댓쓴이 2024-08-12 (월) 16:18 14시간전 신고 주소
이거 예사가 잘못한 거 1도 없어 그리고 기죽지 말어 나도 저렇게 모난 사람들 쳐내고도 오히려 잘 살고 있거든ㅇㅇ 서운한 거 다 말해도 안 고치면 상대방 책임이니까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