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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꿈을 꾸고싶은데 용기가 없네

글쓴이 2024-06-04 (화) 13:41 6개월전 5041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23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살고 있는데 편해
정말 편한데 다시 꿈꾸던 그 때로 돌아가고싶어
반짝이고 빛났던 내가 그리운데
그 꿈을 포기할 때 포기를 위한 용기를 너무 많이 써버려서
선뜻 다시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
그때보다 포기해야할게 더 많아졌고 책임져야할 것 역시 더 많아져서
차마 결심이 안서
그럴거면 이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이도저도 못하는 내 모습이 내가 생각해도 좀 그렇다
그냥 넉두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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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건
1번 댓쓴이 2024-06-04 (화) 13:57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25
꿈이 있다는 건 너가 그만큼 용기있고 가치있는 걸 추구한다는 사람인걸 너무 멋있당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4:04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31
용기가 안나서 문제지..ㅎㅎ 씁쓸혀....ㅎㅎㅎ
2번 댓쓴이 2024-06-04 (화) 14:17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34
다이소 가서 용기부터 사자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4:23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35
그 아재개그 열심히 하는 친구구나 그래 안녕
          
          
2번 댓쓴이 2024-06-04 (화) 14:35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40
힘내자
3번 댓쓴이 2024-06-04 (화) 14:30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37
나랑 똑같아! 나도 현실에 타협해서 지금 별로 원치 않는 일을 하고 있지만 돌아간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 같은데 지금 너무 이 일이 익숙해져서 쉽게 용기가 안나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4:52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46
맞아ㅠ 지금이 너무 편하고 익숙한데 반짝이던 내가 너무 그립더라ㅠㅠㅠㅠ
          
          
2번 댓쓴이 2024-06-04 (화) 15:48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56
지나고 보면 지금도 반짝였구나하지않을까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6:10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60
좋은 말이다ㅎㅎ 과거는 늘 찬란하기 마련이니 나중 보면 예사 말대로 지금도 빛나겠지
4번 댓쓴이 2024-06-04 (화) 15:5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58
아이궁.. 마저 마저 이런 마음 뭔지 알고같당.. 용기갖고 마음 먹는게 쉽지 않긴 해..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6:1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61
이미 평생의 용기를 다 써버린 거 같아서 그냥 열심히 욕심을 버려보려구
5번 댓쓴이 2024-06-04 (화) 16:29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65
나도 그런 감정 느껴봐서 공감이되네 화이팅해보자구!!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6:49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88
우리 모두 화이팅이야!
6번 댓쓴이 2024-06-04 (화) 17:0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897
흐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겠다 ㅠㅠ 현실과 꿈사이.. 참 이게 어려운 숙제인거 같애 그래도 어쩌겠어 우리 힘내보자..!!
     
     
글쓴이 작성자 2024-06-04 (화) 17:10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8901
힘내보자!!!
7번 댓쓴이 2024-06-05 (수) 00:05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082
에휴 진짜남일같지않다 ㅜㅜㅜㅜ 다들 잘됐으면좋겠어
     
     
글쓴이 작성자 2024-06-05 (수) 13:5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197
우리 다 행복하쟈!
8번 댓쓴이 2024-06-05 (수) 19:0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346
그래도 안정된 현실과 꿈중 하나라도 잡고 이뤘으니 다행이라 생각.  아마 꿈을 꾸는것도 현실이 안정적이라 꾸는것 .  반대로 현실이 불안했으면 꿈은 무슨 안정된 현실을 꿈꿧겠지.
     
     
글쓴이 작성자 2024-06-07 (금) 13:16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679
맞아.. 포기할 때 쯤이 외부적으로도 내부적으로도 참 불안했었거든.. 그래도 그 일을 할 때 행복해서 최대한 버티다 와르르 무너져서 포기한거고... 내가 먹고살만해졌나봐..ㅎㅎ
9번 댓쓴이 2024-06-07 (금) 22:35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774
현실과 꿈.. 마쟈 항상나도 고민했는데, 이번에 난 뀸을 다시 꿔보려고 노력중이야 우리 다 호ㅓ이팅하쟈ㅑㅑㅑ
     
     
글쓴이 작성자 2024-06-11 (화) 16:17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190
예사의 도전을 응원하께!! 화이팅!!
10번 댓쓴이 2024-06-08 (토) 06:07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807
포기할때 포기할 용기를 너무 많이 써버려서...ㅠㅠ 갑자기 찡하다 무슨 말인지 넘 공감되서
     
     
글쓴이 작성자 2024-06-11 (화) 16:1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192
어떤 마음으로 포기를 했는데 차마 다시 나아갈 용기가 나지 않더라...ㅎㅎ
도망친 주제에 감히 다시 꿈꾼다고?하면서 다그치게 되고.. 근데 왜 계속 그리울까 왜 아직 사랑할까
11번 댓쓴이 2024-06-09 (일) 10:5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29975
엔비디아를 사봐
다들 미국 주식으로 돈 복사하드라
난 쫄보라 조금 투자해서 조금 벌었는데도 넘 줗아ㅣ
     
     
글쓴이 작성자 2024-06-11 (화) 16:1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193
난 쫄보라 주식은 못하겠더라.. 부동산 하는 중이야..ㅎㅎ
12번 댓쓴이 2024-06-09 (일) 16:02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0208
일단 작은거부터 시작해봐!
     
     
글쓴이 작성자 2024-06-11 (화) 16:21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194
그치? 뭐라도 해봐야 바뀌겠지? 고마워!!
13번 댓쓴이 2024-06-11 (화) 18:12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229
꿈이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천천히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예사는 이미 한번 그걸 놓아버려서, 다시 시도하는게 힘들 수는 있지만, 하고 싶었던 것이니까 꿈이잖아? 그렇다면 언젠가 다시 손에 잡게 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
그때가 온다면, 너무 급하게 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보면서 그 꿈이 정말 나에게 맞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면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물론 이야기로만 해줄 수 밖에 없어서 내 말은 그저 지나가는 사람 1으로 생각해주면 좋겠어! 언제나 선택은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
그거랑 별개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예사가 꾸는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자나~
     
     
글쓴이 작성자 2024-06-12 (수) 16:52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527
진심으로 말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우리 좋아하는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자ㅎㅎ
1
14번 댓쓴이 2024-06-12 (수) 02:08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377
항상 안하고 후회 하는것 보다는 해보고 내 선택에 후회를 하는게 차라리 덜 비참한것 같아
     
     
글쓴이 작성자 2024-06-12 (수) 16:52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529
그것도 맞지맞지 참 모든게 어렵다
15번 댓쓴이 2024-06-12 (수) 17:3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551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 여러가지 알아야 할게 많지만 나이가 젊다면 나라면 꿈을 따라가고 너무 많다면 현실을 살것 같아 시간은 유한한거라 나라면...
16번 댓쓴이 2024-06-13 (목) 15:3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812
현실과 꿈 죽을때까지 고민하는 숙제 아닐까?ㅜㅜ
현실을 택하자니 이상적인것이 떠오르고
꿈을 택하자니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ㅠ
나이먹으니까 현실을 택하게 되더라
살아가야하니까 ㅠㅠ.. 이렇게 변하는 내 자신이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지지만 ..
너무 깊이 들어가려하지말고 과거는 사진으로 추억하고!
사람들 많이 만나면 괜찮아지는 것 같아!
17번 댓쓴이 2024-06-13 (목) 16:26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1830
대부분은 도전도 못해봐 -! 그래도 도전을 해보았다는게 멋진거라고생각해
18번 댓쓴이 2024-06-16 (일) 21:37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2650
꿈이 있는것만으로도 부럽다 난 없어서. 아무것도 내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 답답한대
19번 댓쓴이 2024-07-01 (월) 10:45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35559
꿈이 꼭 있어야되는건 아니지만 있는것만으로도 삶의 원동력이 되더라. 현실적으로 힘든 꿈이라도 조금씩 한발짝이라도 점점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20번 댓쓴이 2024-08-11 (일) 13:34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7486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꿈이라는 단어 자체가 '꿈' 이잖아

객관적으로 본인 상황을 파악하고 현실과 타협하는것만큼 멋진게 없음

가장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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