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입장에서 말하자면
기혼자들이 가끔 가르치려는 투로 나와서 불편해ㅜ
뭐랄까 결혼했다고 인생선배처럼 구는거?
연령대 높고 기혼 많은 커뮤에
부모님 특히 엄마랑 트러블 관련 글 쓰면
기혼들은 엄마 입장에 감정이입하고
글쓴이를 되게 나쁘게 몰아가더라;;;
본인들도 미혼 시절이 있었을거면서...
40대 중반 이상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아이도 어린데 그러면
솔직히 좀 읭스럽긴 하지...
다른 기혼 많은 커뮤에 이 얘기하면
자기들을 공격하는걸로 받아들이더라ㅜ
다른 기혼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