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뻐지고 싶은 이유가 외모 아쉬워서 저런남자 붙들고있기 싫어서..

그리고 사귀는 여자에게 본인 이미지 생각 안 하고 저런걸 말하다는거 자체가 널 배려도 안하고 많이도
너가 자길 어떻게 생각하든 깊게 생각 안 하는거
즉 많이는 안 좋아하는거

핫시 인기 여출에게 남자들이 저런 말 할까

근데 나도 비슷한 남자 만났었거든?
걔는 무슨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하고 엘베에서 하고 그랬다는데
나는 사귈때 그 얘기 듣고 어우 난 싫어 나한테 그딴 거 하자하지 마라고 말했더니
그다음부터 그 얘기 한번도 안꺼냈엇어.
그리고 나중에 다른 이유로 헤어졌음.

난 딱히 신경 안쓴듯? 나한테 그러자고 하는거만 아니면 상관없어.
그리고 나랑 사귀기 이전에 섹파를 만났든지 말든지 알빠가 아니라서..
걍 결혼할 사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 신경 안씀.

내 아들 딸이 그 상황에 있다면 뭐라고 말해줄것 같은지가 너의 답

우웩 근데 그런 얘기를 왜 하는거야? 평생 입다물고 살던가

파트너했던 여자애한테 디엠왔어ㅋㅋㅋ 직접 듣는것보다 이렇게 듣는게 더 기분 별로야 진짜....

ㅋㅋㅋㅋㅋ그년도 또라이네 맘있었나보다 헤어지게 할라고 얘기했나봐

정떨어지는데..

에휴...

난 더 못 만날 거 같다 … 내 자신이 힘들면서 잡고 있는건 아닌거 가타 ..

나도 못만날거같아,,, 안 이상 계속 생각날텐데,,,

성병검사 꼭 해봐.. 파트너 있으면 원나잇도 했겠지 너한테 옮겼을 수도 있어

우선 성병 검사 빨리 해보고 그냥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아.. 그 여자가 하는 말이 거짓말일 수도 있는데 그냥 찜찜해서 남친 얼굴 보기도 껄끄러울 듯..

어우ㅠㅜ 난 너무 싫을거 같아.. 성병 무섭고

어우… 본인 입으로 들은 게 아니라는 것도 충격적이다… 정떨어질 듯

콘돔은 쓰니? 너 성병검사부터

헐 예사야 너 내 상황이랑 진짜 비슷하다ㄷㄷ

난 결국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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