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꿈에 나와
고소할만한 일도 당해보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500일 만나면서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어ㅋㅋ 쌍수했을때도 일주일도 안되서 불러서 눈아파죽겠는데 계속 쌍수 망한거같다 왜했냐 못생겼다 이러고
그때쓴일기 찾았는데 다 나는 왜이렇게 모자랄까 ㅇㅇ이는 대단한 사람이고 나한테 과분한 사람인데… 다 이런내용
나는 2번이나 자퇴하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걔는 잘살겠지
친구 1명도 없는게 제일 서럽다ㅠㅜ
아무한테도 말못하는거 익명으로라도 써보고 싶었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