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바꿔서 남친이 쌍수하고 나타나면 겁나 싫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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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했던 모습이랑  다른사람이 되어버리는 거니깐!!

완전 무쌍ㅡ>  쌍커풀 두껍게  하면 이미지가 달라져버리니
쌍커풀 재수술이면  해도 될것 같음ㅋㅋ

한번만 더 한다고 말하고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그냥 해버려~!

싫다면 안하는걸 추천 ㅠㅠ 근데 예뻐졌으면 남친도 좋아할듯

나도 애인은 싫다했는데 내 얼굴 내가 하겠다는 거니까 함ㅎㅎ 근데 자꾸 예전 얼굴 그리워하긴하는데 지금 얼굴에도 잘 적응 중...ㅋㅋㅋㅋ 그리고 반대하면 부기있는 얼굴보여주면 충격먹을지도...??내 애인은 그랬어..ㅎㅎ

싫어하긴 할것같은데 나같으면 그냥 할것같음ㅋㅋ
왜냐면 나도 지금 남친 있고 한다고했더니 반대는 안하긴하는데 어차피 난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 할거라고 통보한거라서..ㅋ

난 무조건 걍 함 내 얼굴이고 내 인생인데 왜 남친 말을 들어 그런 내 모습까지 사랑하지 않는다면 난 헤어질듯ㅋ 넘 가스라이팅인가 난 내가 하고싶은건 남 눈치 안보고 무조건 해야함 후회 안하려면

난 남친이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걍 했어 어차피 내인생이고 걔는 남일 뿐이니까 ㅋㅋㅋㅋ 막상 당일날 병원 같이 가서 직후모습부터 회복기까지 다 지켜봤는데 한다고 마음 굳히니까 걔도 별 생각 없는거같더라. 수술 잘했다고 가끔 그러기도 하고.

티나게 망하지만 않으면 해도 남친도 적응할것같은디

근데 왜 싫다하는거야? 본인이 하고싶다하는데 니가몬데 실타함 ㅠㅠㅠ

본인이 좋아하면 해야지… 남친이 죽으라면 죽을것고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