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경제개념을 제대로 안 잡아주셔서 (니 인생 알아서 살아라주의임…) 그동안 적금 안 들고 용돈 다 써버리다가 20살 되어서 알바하면서 지냈는데 알바비도 그냥 흥청망청 쓰다 21살 먹고 갑자기 이대로 살면 큰일난다는 걸 느끼고 급한대로 올해 1월부터 26주 적금 만원씩 증진하는 걸로 넣고 있어! 알바비는 130 버는데 3월부터 빠지는 고정 지출(통신비, 교통비 등) 빼면 85~90 남아! 여기서 비상금 20 빼고 남은 돈을 여유롭게 굴리고 싶은데 26주 적금을 또 들어야 할까 아님 만원 단위의 고정 적금을 넣어야 할까? 현재 드는 생각은 그냥 세이프 박스에 처박아둘까 싶어 ㅋㅋㅋ…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