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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그럴때 있어? 내가 너무 한없이 작아지고 볼품없다고 느껴질때

글쓴이 2023-01-31 (화) 22:47 1년전 403
https://sungyesa.com/new/secret/486861
사회적 기준이긴 하지만
가끔 너무 기준이 높아서 힘들때가 있어
남들이 그정도로 날 하찮게 보고 무시할때
나는 상대에게 아무런 터치도 안하고 심지어 초면인데도
본인들의 기준이 정답인양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한 무시를 당하고 조롱을 당할때
진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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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2023-01-31 (화) 23:1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86889
그럴 때 필요한 게 자존감이야 자신에 대한 자신의 믿음
그게 있어야 남들이 나를 흔들어도 내가 원하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거든
무시..조롱..그런 사람들...
그냥...아~무식한데 품위 있는 척 하는 사람들 사이에 내가 있구나~
얼른 빠져나가야겠다 생각하고 핑계 대서 나와야 돼
고생했어 그런 사람들 참아내느라..
     
     
글쓴이 작성자 2023-01-31 (화) 23:4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86907
흑흑 너무고마워 ㅜㅜㅜ 아무데도 말 못했었는데 위로받는다 ㅠㅠ
2번 댓쓴이 2023-02-01 (수) 19:3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87324
모든 사람은 다 우주에 비하면 먼지일뿐인데 넘 속상해하지마ㅜㅜ
     
     
글쓴이 작성자 2023-02-02 (목) 16:0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87670
고마워 ㅜㅜ 위로 받는다 흑흑
3번 댓쓴이 2023-02-03 (금) 18:1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88073
나도 여즘 그래…호텔 퇴사하고 갈 길도 잃었는ㄷ 다른사람들은 자기갈길 다 잘가는데 나만 이러니까 내가 바보같고 거울도 보기싫고 우울해지고 어쩔때는 살아서뭐하나 어차피 사람 은 죽는데 일찍간다고 뭐다를까 이럴때도 있고..
     
     
글쓴이 작성자 2023-02-10 (금) 00:2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90583
나도 쓴이랑 정말 똑같은 감정이 들었고
세상 사는거 의미없다고 생각도 들었어…
그런데 그럴때 맛있는거 먹고 목욕하고 억지로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하면 기분이 나아지더라 …
우리 힘내자 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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