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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걍 한탄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22-12-25 21:29:32
조회 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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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쌍수하고 왔는데 안그래도 내가 멍이 잘들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멍도 크게 들고 붓기때문에 눈이 아픈데 엄마가 자꾸 옆에서 언어폭력 휘둘러서 힘들어

엄마가 내가 수술하러가는 날 옷 좀 편하게 입었더니 옷이 거지같다고 갈아입으라 해서 어차피 수술할건데 편하게 입으면 어떻냐 난 지금 칼로 눈째러 가는데 옷이 무슨 상관이냐고 버텼더니 거지같은 x하면서 계속 욕하더라고 아무튼 아직도 그 일로 화내서 계속 울고 있는데 붓기가 제대로 빠질지 걱정이야 우니까 눈알 아프고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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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아궁 마음 아팠겠당... 피부 약해서 수술하는것두 걱정일텐데 ㅜㅜ 엄마한테 욕도 먹고 수술 잘 될고야 ㅎㅎ 걱정말궁!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맘 고생 심했겠네ㅜㅜ 수술 받는다고 고생 많았구 수술 잘 됐을고양! 힘냉!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ㅠㅠㅠㅠ 아냐 괜차늘거야 탈탈 털어버리자 맛난거 먹구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ㅠㅠ 맘 고생이 심했겠네,, 힘내 그래도 수술 잘 됐을거야 그리고 독립가능한 나이면 독립언능하는게 좋을것같아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남의집안일 뭐라뭐라 하긴 뭐하지만 어머님 좀 심하셨네ㅠㅠ 글쓴이 많이 힘들겠어 힘내!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내가 기댈 유일한곳이 나에게 그런행동을 허락하지 않네;;;  빨리 독립계획을 짜보는게... 서로를 위해 최선일듯해;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글쓴이 몇살이야? 너무너무 가슴아프고 힘들거같아ㅠㅠ 힘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다들 위로 해줘서 고마워 수술한지 4일이나 됐는데도 아직도 화내고 계셔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사회초년생이라 독립은 더 길게 봐야할 것 같아.. 열심히 힘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