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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울 언니 31살인데 진짜 철없다... 아

글쓴이 2022-12-21 (수) 08:54 1년전 550
언니가 공무원인데
눈, 비 등등 풍수해때마다 비상당직으로 새벽 출근하거든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아침 6시 반까지 출근하래 (원래는 8시)
근데 그걸 아빠를 깨워서 데려다달라곸ㅋㅋㅋ
문제는 울 엄마아빠도
밤에 택시타면 위험하고 걱정된다는 주의야
근데 6시 반이 뭐 꼭두새벽도 아닌데
태워다준다해도 거절해야되는거 아님?
울 아빠는 7시기상인데 언니 위해서 1시간 잠 못자고
언니 데려다주고 다시 집와서 출근준비하고 다시 출근해야하는거거든...
게다가 회사랑 집도 가까워서
6시 반까지니까 6시에 집에서 나가는건데 6시가 뭐 그리 이른 시간인지 ㅜ
나도 6시 반에 알아서 출근하는데 맨날ㅋㅋ ㅠ
아빠 고생시키는게 내가 다 짜증남
물론 언니도 염치 없는 타입은 아니라 아빠 걱정도 하긴하는데
걍 스스로 할수있는걸 과하게 거절 안하는 타입이야
아빠가 힘들긴하겠다 걱정되긴해 근데 데려다준다면? 거절안해 이런 느낌,,
솔직히 그전까지는 부모님이 데려다준다고 자처하신거니까 그러려니했는데
오늘은 직접 언니가 아빠 깨워서 데려다달라한거 보고 짜증났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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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2-12-21 (수) 11:21 1년전 신고 주소
31살이면 좀 글킨하다 ㅋㅋ..
2번 댓쓴이 2022-12-21 (수) 13:17 1년전 신고 주소
응석부릴 나이는 지났는데 ㅋㅋ 깨워서 데려다 달라하네 ㅋㅋ 진짜 손많이가는 귀찮은타입 으 혐오
3번 댓쓴이 2022-12-21 (수) 13:36 1년전 신고 주소
서른한살,, 좀 글킨하네ㅠㅠ
4번 댓쓴이 2022-12-21 (수) 17:27 1년전 신고 주소
사회초년생이면 몰라..삼십대는 좀 너무하긴 한다 부모님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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