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부터 계속 무기력함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하는데 몸의 귀찮음이 뇌를 지배해서 나가야지 나가야지 생각은 계속 하는데도 몸이 안따라줌
필라테스도 끊어놓고 초반엔 잘 나가다가 몸이 귀찮아지더니 이것도 계속 안나가게됨...
공부랑 과제할것도 있어서 해야하는데 이 역시 머리로만 생각만하고 실행을안함
작년까진 그래도 괜찮았던거같은데 이번년도 들어서 너무 심해졌달까...
갑상선기능저하증일수도 아님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병원 가는것도 귀찮음
아 그리고 다이어트는 또 하고싶어해서 저녁을 왠만하면 참으려고 하는데 정신차리고보면 폭식하고있고...
죽고싶다 라는 생각은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그러면서 내인생 한심하다고 생각은 또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좀 나아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