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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지금 나같은 상태인사람있어..?

글쓴이 2022-11-26 (토) 22:41 2년전 3049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62
몇개월전부터 계속 무기력함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하는데 몸의 귀찮음이 뇌를 지배해서 나가야지 나가야지 생각은 계속 하는데도 몸이 안따라줌
필라테스도 끊어놓고 초반엔 잘 나가다가 몸이 귀찮아지더니 이것도 계속 안나가게됨...
공부랑 과제할것도 있어서 해야하는데 이 역시 머리로만 생각만하고 실행을안함
작년까진 그래도 괜찮았던거같은데 이번년도 들어서 너무 심해졌달까...
갑상선기능저하증일수도 아님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병원 가는것도 귀찮음
아 그리고 다이어트는 또 하고싶어해서 저녁을 왠만하면 참으려고 하는데 정신차리고보면 폭식하고있고...
죽고싶다 라는 생각은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그러면서 내인생 한심하다고 생각은 또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좀 나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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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건
1번 댓쓴이 2022-11-26 (토) 22: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64
우울증이야 병원가 방치하면 진짜 잣댐 나 너같은 증상일 때 방치했다가 진짜 잣댈뻔했어 난 치료 제때 안하고 늦게해서 지금 5년째 약먹음 하.. 제발 빨리 가라 초기에 치료받으면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하다
     
     
글쓴이 작성자 2022-11-26 (토) 22:5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72
나도 우울증인걸까하고 생각은 해봤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있고 활동을하면 그래도 활기가 도는데 나 혼자 있을때만 유독 심해진단말야??
그래서 우울증은 아닌걸까나 하고 생각했는데...흠...혹시 약먹으면 살찌거나 그래? 그런 후기글도 봐서 약이 좀 꺼려지기도 하더라고 ㅠ
          
          
1번 댓쓴이 2022-11-26 (토) 22:5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75
초기야 심해지면 밖에나가도 사람 만나도 계속 우울 무기력해서 하나둘씩 삶을 구성하던 것들을 놓아버리게 됨. 난 지금까지 맞는약 찾느라 약 6-7번 바꾸면서 복용했는데 오히려 우울증땜에 폭식으로 83까지 찐거 우울증 약먹으면서 폭식 안하게되고 건강한 삶 되찾아서 48까지 감량했음
          
          
1번 댓쓴이 2022-11-26 (토) 23:0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78
제발 정신건강의학과 네이버에 검색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라 ㅠ 내가 뭐 득될게 있다고 이러겠어 정신과 브로커도 아니고 ㅠㅠ 여기서.. ㅠㅠ ㅋ ㅋ ㅋ ㅠㅠ 초진비 약값 포함 최소3만원 최대4만원 정도 들고 보통 처음엔 1주일정도 약 먹어보면서 증상 나아지는지 보고 혀과 없거나 부작용 (졸리는게
대표적) 오는거 같으면 다른 성분으로 바꿔서 맞는약 찾고 그럴겨. 진짜 평범한 사람들 많이 가니까 거부감 내려놓고 가바.. ㅠㅠ 나중에 치료시기 놓쳐서 가면 진짜 돈 더들고 걍 삶이 망가져
               
               
글쓴이 작성자 2022-11-26 (토) 23:0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979
웅웅 고마워!!! 한 번 상담 받아볼게 ㅎㅎ
2번 댓쓴이 2022-11-27 (일) 01:4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021
진짜 나랑 개똑같다 무기력하고 실천력이 없음 진짜 어케고치냐 이거.. 그렇다고 우울증까진 아닌 것 같은데ㅠㅠ 걍 누워서 폰만해..
     
     
1번 댓쓴이 2022-11-27 (일) 03:1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029
무기력한게 우울증 증상임 ㅠ물론 가끔 그렇고 자력으로 며칠만에 벗어나고 기분 환기 가능하면 ㄱㅊ은데 그게 안되면 뇌에 신경전달물질 부족한 상태인거… 초기엔 걍 감기같은거라 약먹으면 이 시기 잘 벗어나서 다시 안올수도 있는데 방치하면서 나쁘다 좋았다 몇년씩 반복되다보면 폐렴처럼 돼서 만성으로 고생
     
     
1번 댓쓴이 2022-11-27 (일) 03:1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030
내가 무기략하고 스스로 한심하다 생각했던게 19살이었고 그 후 우울증인거 알아차린게 2년뒤 21살이었어 그리고 그때 이미 만성돼서 중증환자로 분류되어버리고 오년째 관리중 현재26..
          
          
2번 댓쓴이 2022-11-27 (일) 12:1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081
아 그렇구나..... 고마워 병원 가는거 생각해봐야겠다
3번 댓쓴이 2022-11-27 (일) 07:5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041
우울증이라 생각하지말고 우울감이라 생각하자
사람은 누구나 우울감을 느끼니까 ,하지만 스스로 우울증이라 생각하는 순간 어떤 상황에 대해 우을증이라 갇혀서 생각하지 않을까싶어 우울감을 느낀다면 친구를 만나든 운동을 하든 일단 바깥에 나가 걷거나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리프레쉬 해봐ㅎ
4번 댓쓴이 2022-11-27 (일) 15:0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133
누구한테든지 상담하거나 좋은관계를 만들면서 잘 이겨냈음 젛겟다 화이팅
5번 댓쓴이 2022-11-27 (일) 23:5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303
해야돼 라고 생각하기전에
몸부터 일어나야해
나도 그랬던적 있어
머릿속으로 해야돼
라고만 생각하면
실천이 안되더라
반면에
몸부터 일어나면
일어난김에 하게 되더라고
6번 댓쓴이 2022-11-28 (월) 01:3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333
나도 그러는데 요새는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라면 먹을 때가 많음
7번 댓쓴이 2022-11-28 (월) 03:3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341
본인이 좋아하는 무언갈 찿아보고 해보는건 어떨까?늘 하던 방식이 아닌 색다른거
뭐 잠시 여행이랄지 일탈이랄지..그럼 좀 활력이 돌것같아
8번 댓쓴이 2022-11-28 (월) 10:2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384
이거 ㄹㅇ 나도 그럼,,,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
9번 댓쓴이 2022-11-28 (월) 13:0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429
몸에 땀을 내야해요! 몸이 무기력해져서 마음도 그런거라고 알고 있어요! ㅋㅋ
10번 댓쓴이 2022-11-28 (월) 13:2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442
헐 내가 요즘 그래….이게 우울증이라고???
11번 댓쓴이 2022-11-28 (월) 15:4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532
나도 무기력 ㅠㅠㅠ 난 좀 오래돼서 만성적인 듯해….
12번 댓쓴이 2022-11-28 (월) 18:2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659
헐 딱 나다.... 나도 진짜 1년간 그러다가 요새 심각성느끼고 억지로 일단 나가서 클래스듣고있어!! 귀찮더라도 내가 흥미있는 클래스는 찾아서 예약금걸어두고 그래... 돈 때문이라도 일단 나가서 활동하는거니까ㅠㅠ
13번 댓쓴이 2022-11-28 (월) 23:2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834
나도 그랬었는데 남친이나 여친 사겨 보는건 어때 ?? 좀 생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해봐.. ㅠ
14번 댓쓴이 2022-11-29 (화) 00:4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860
아공 ㅠ 난 자살시도하고 폐쇄병동까지 갔다가 이제 약물치료 당분간은 종결한상태야ㅜㅜ… 응원할게
15번 댓쓴이 2022-11-29 (화) 01:1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888
진짜 귀찮음이 뇌를 지배한 기분.. 나도 요즘 무기력증 와서 되게 하는것도 없는데 피곤하고.. 자괴감들고 ㅠㅠ 화이팅하자
16번 댓쓴이 2022-11-29 (화) 12:3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7970
날이 더 추워지면서 더 그런거 같아 계절성 우울도 있다니까 ㅜㅜ 가볍게나마 매일 운동하는 게 좋고 기분전환하면 좋아질거야!
17번 댓쓴이 2022-11-29 (화) 17:0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061
헐 나랑 비슷해 ㅠㅠ
18번 댓쓴이 2022-11-29 (화) 23:5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157
나도 완전 이거임 만성 무기력증 그런건듯..,,ㅠㅠ힘들다
19번 댓쓴이 2022-11-30 (수) 01:1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185
나도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이걸 해야된다는 걸 아는데 자꾸 회피하고 다른 걸 하게 돼...
20번 댓쓴이 2022-11-30 (수) 16:3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391
나도 그래서 슬프다 누가 머리 좀 세게 쳐주면 정신들려나
21번 댓쓴이 2022-12-01 (목) 03:1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539
그래도 다이어트하고싶다는 마음은 있네
내가 알기론 먹고 자고 놀고 먹는게 1차원적인 쾌락에 빠져서 그런거라 알고있음 .. 나도그렇고 ㅜ
22번 댓쓴이 2022-12-01 (목) 04:1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579
뭘해도 즐겁지가 않고 그냥저냥 사는거같은 느낌... 무기력함 나도 항상 느껴...
23번 댓쓴이 2022-12-01 (목) 14:2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662
나두 가끔 그럴때 있어 ㅋㅋㅋ 근데 그 시기 버티면 또 활력이 돌아오는 때가 있더라 화이팅이야!
24번 댓쓴이 2022-12-01 (목) 20:2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771
나도 무기력한데 ㅜㅜ 그런 사람들이 많구나 ㅜㅜ 남일같지않어
25번 댓쓴이 2022-12-02 (금) 03:0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853
우울증이라고 계속 슬프고 그런거 아녀ㅠㅠㅠ무기력한것도 우울증 증상중 하나야
26번 댓쓴이 2022-12-02 (금) 10:3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8916
무기력증이래...우울증은 계속 눈물나는거아냐? 난 요즘 내 눈때문에 가끔 눈물이나...
27번 댓쓴이 2022-12-02 (금) 15:1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9001
나도 진짜 무기력…뭐든 다 ㄹㅇ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28번 댓쓴이 2022-12-03 (토) 18:3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9207
나도그래 ㅠ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냥 계속 누워있규만 싶고
29번 댓쓴이 2022-12-04 (일) 00:3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9290
나도 그런데 아 좀따 하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걍 바로 냅다 일어나는 게 직빵이야 하면 뿌듯해 ㅋㅋㅋ
30번 댓쓴이 2022-12-06 (화) 19:0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049
나도 이 무기력함은 나아지질 않는거 같어 ㅋㅋㅋㅋㅋ 그냥 억지로라도 나가서 움직이고 해야되는데ㅜㅜ 자의로는 그게 너무 힘들고 ㅜㅜ
31번 댓쓴이 2022-12-06 (화) 20:5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082
나랑 진짜 비슷하다 나도 그런시기가있었는데 그럴때는 우선 집청소를 깨끗히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30분이라도 책이나 자기개발을 하면 긍정적인생각이 들고 나아지더라구 일기쓰는것도 좋아 계속 마음을 다 잡아야되
32번 댓쓴이 2022-12-07 (수) 01:1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171
나도 1년에 한 두번씩 꼭 그러더라
33번 댓쓴이 2022-12-07 (수) 12: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309
나는 항상그래 … 다싫고 귀찮아 이불밖은 위험헤.. 집이 최고야
34번 댓쓴이 2022-12-07 (수) 22:4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513
나도그래 ㅜㅠ 번아웃이랑 무기력증 같이 온듯 ㅠ 걍 다 재미없어
35번 댓쓴이 2022-12-08 (목) 14:3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835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동네 한번 산책도는 습관들여봐! 나도 그랬었는데 아침공기 마시고 나니 좀 달라짐!
36번 댓쓴이 2022-12-08 (목) 17:5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0974
* 비밀글 입니다.
37번 댓쓴이 2022-12-08 (목) 19:3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1023
무기력할땐 몸을 자꾸 움직여야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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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댓쓴이 2022-12-08 (목) 20:1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1041
이거 진짜 나도이래..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 누워만 있고싶어
39번 댓쓴이 2022-12-09 (금) 21:0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1334
흐음 나 우울증 초기 때 증상이랑 비슷한 것 같아 보여서 걱정된다....ㅜㅜ
추천?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지만 항우울제 처방 받아서 꾸준히 먹으면 진짜 훨씬 나아져...!
40번 댓쓴이 2022-12-23 (금) 17:4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6688
헐 나도 요새그래..ㅠ 그리고 추워서 더 나가기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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