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직도 잦고 프리로 일을 많이 하다보닌가 어딘가에 진정으로 소속되어있다는 느낌을 갖고싶어... 지금 우리가족은 내가 선택해서 만든 가족이 아닌 타고난 가족인거잖아 내가 원하는 구성으로 만든 가족을 갖고싶은 마음이 커
물론 나랑 뜻이 맞는게 제일 중요하겠지 ㅎㅎ 100퍼센트 맞는 사람을 원한다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게 있는만큼 나도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 서로 맞추면 참 좋을거같아..
필수는 아니지만..
저도 데여봤지만.. 사람 안만나면 결국 저만 손해더라구요.
나이만 차오르는 듯..
상처준 사람은 따로 있는데 극복해야 할 사람은 정작 본인이니.. 야속하기만 하더라구요
데였다는 이유로 새로운 사람을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것을 내려놓으셔야 돼요
60억 인구잖아요
사실 현시각에도 같은 입장인 사람 엄청 많다고 생각듭니다.
남들의 연애 눈에 보이는 겉모습 보다 그들도 별반 다르지 않고 속은 시끄럽다고 믿습니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별로 부럽지가 않습니다. 유통기한 3, 6, 9말이 맞습니다.
분명 좋은 사람 나타낼때까지 계속 데이고 데이면 내면에도 내성이 생겨서 생기실 거에요.
저도 그 과정중입니다.
주변에 결혼한사람들보니 서로 좋아도 집안끼리 엮이다보니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잘 맞고 잘 지내면 너무 좋겠지만... 저도 남자친구랑 10년을 만나는데 결혼 꼭 안해도 이렇게만 만나도 재밌고 행복해서
결혼 꼭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