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엠 조영규
엄청 꼼꼼해요. 수십번을 라인 잡아 보세요. 차분하시기도 해서 신뢰 가는 스탈인 것 같아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후기 보면 속쌍 되는 경우도 꽤 보이는 듯.
2. 루아크 신수혜
상담 엄청 짧아요. 대충 도구로 눈 잡아 보더니 그 도구 탁 내려 놓고 본 연예인 사진 있냐고 물음. 원하는 거 말하면 개인의 눈 모양 상관 없이 웬만하면 가능하다고 말하는 스탈인 듯. 겉으로는 친절한 척 하는데 영혼 없는 느낌. 언행이 빨리빨리 스탈이라 수술도 차분하지 못하게 할 것 같은.
3. 더케어 이준호
본인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상담도 길어요. 다른 병원과 달랐던 점은 얼굴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어떻게 가야 괜찮을 지를 아는 느낌? 아쉬운 점은 너무 본인 말만 한다는 거. 말을 잘 못 알아 들어서 조금 짜증이 났고, 다른 시술 물어보면 여기서 묻고 더 싼 병원 가서 할 거라며 말 안 해주려고 하는 게 이상했어요. 연예인들 많이 온다던데 가격이 비싸긴 해요. 실력은 좋을 것 같음(그렇게 자신감 넘치는데 안 좋으면 안 됨). 그리고 혼자서 다 하는 시스템이라 병원 조용하고 분위기가 뭔가 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