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재수술 관련 병원을 찾기 위한 여정

1. 재수술 전문적으로 잘하는 병원일것
2. 자가늑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을 것
3. 자려 이상으로 가능 할 것
4. 내가 원하는 직반코를 할 수 있을 것
5. 기능코 실비 가능 할 것
6. 상담시간 및 성형 가능 시점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을것(속전 속결)

위의 6가지 기준을 가지고 성형외과를 찾았고

그중에서

더난, 제이티, 오엠, 프라이빗, 루브르, 마인드, 네임드, 오브제, 바나나, 바이준

이렇게 찾았습니다

모두 상담예약을 걸어 놨으나,,

전체는 못가고, 그중에서 바나나, 네임드,나나 이렇게 가서 상담을 실제로 받았습니다

바나나는 분명 실비된다고 했지만 재수술이라고 안된다고 하셨었던걸로 기억해서 일단 유보 하였고(가격적으로 크게 부담은 안되었으나, 첫병원이라 망설였습니다)

나나는 전문의 상담이 지연되어서, 첫번째 떄는, 기능코 전문의, 상담실장 이렇게만 상담하였습니다. 매우 큰 병원이라서, 놀라웠고, 실비가 가능하다고 답변받았으나, 상담 지연되어서 일단 그뒤에 다시 예약 잡았고

네임드 성형외과를 방문하였고,

여기서 웨이팅 1시간 40분 정도 기다린후 매우 짜증이 난상태로 임했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정확한 시간인데, 자꾸 진정시키고 위로하고 공감을 하고있으니(이 뒤에 다른 성형외과 상담까지 취소) 더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여튼 그렇게 기다리다가 2시간 안될 무렵에 원장님과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를 개차반으로 여기는건가? 싶었었지만, 매우 그것도 아주 매우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고, 금방 짜증이 풀렸습니다. (이것 또한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현재 코의 상태, 저의 피부, 그리고 높였을떄 어느정도로 올릴 수 있는지 등등에 관해서 이야기 나눴고

제가 보여준 코 사진을 보고 그대로 가능한지 여부 등등을 이야기 나누고, 실비로 기능코도 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여기서 할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집에 돌아가서 생각을 정리해본 결과 위에 제가 말한 6가지 부분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없었고

강남언니 실 사진 후기, 성예사 평점, 성예사 최근 후기 지운 내역, 성예사 발품 가격, 그리고 코 재수술 전문 단톡방에서의 네임드 성형외과 실후기 등등을 전부다 들었을 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성형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

여기까지 생각이 들었을 때는 상담후 1주일이 지난 후였고, 그대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진 발품을 한 내역이고

실제로는 딱히  큰 불만이 없습니다

불만이 없다는것이 곧 만족했다는 것이고,

만족을 하는 것과 별개로, 처음보는 사람이라던가, 이미 알던 사람들의 평가들도 매우 우수하다고 느껴서,

아마 평생 재수술 할 일은 없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