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개월 전인데 첫 발품팔았던 병원이 생각 나 글 쓰네요
주변 지인중에 재수술 잘 된 사람 있어서 병원 소개받고갔습니다
병원명 : 아이루미
상담: 허우진원장님
상담비: 1~2만원 발생했던거 같아요
근데 10만원 받았네요(이유는 밑에)
그때 코 실리콘이 나오기 직전이었는데 코 실리콘부터 제거하고 오라고 경력과 코 디자인에 자신있어보이는 원장님 덕에 코재수술 일정 바로 잡을뻔; 일단 원장님은 맘에 들었으나 예약 강요하는 상담실장(?)님 덕분에 발품 파는것도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상담목적으로 방문한건데 예약금을 걸고가라고 하더라구요 10만원 걸고가라고 전 그게 당연한건줄알고 걸고 갔습니다 호구 잡힌거죠 뭐..암튼 그때 이래저래해서 만약 거기서 실리콘제거하고 무슨 자가조직 재생?그런거 다 포함해서 견적 600얼마 나왔었구요 그날 상담받고 열받아서 첫코한데에다 따지러 가서 결국 환불받고 코 실리콘도 제거 했네요. 아무튼 덕분에 지금 3곳정도 발품 팔아서 재수술 신중하게 결정하고있습니다. 악감정은 없어요! 너무 돈 밝혀보이는게 조금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