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첫 수술, 작은 눈 + 지방 꽤나 있는 눈.
서울, 경기 발품 후기
1. 원더풀 성형외과
- 부분절개 + 윗트임 + 지방제거
- 상담비 : 만원
- 병원 깔끔했고, 실장님 친절함. 내 예산에 맞춰서 가격 조정 최대한 해주심. 실장님께서 의사선생님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남.
- 원장님은 내가 원하는 라인 + 추천하는 라인 각각 잡아주심. 굉장히 여러 번 라인 잡아주심. 내가 주도적으로 질문해야하는데, 상담 처음 갔었던 곳이라서 질문을 생각 못함. 그래서 상담 자체는 일찍 끝났는데, 뭔가 확실히 정해지는 느낌이 아니라서 안함.
- 발품판 곳 중에서 가장 비싼 곳 중 하나.
2. 옐로우 성형외과
- 절개 + 앞윗트임
- 이대성 원장님
- 상담비 없음
- 사진 찍고 사진 비교 같이 하면서 설명해주심. 내가 원하는 라인이 아니라, 내가 가능한 라인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심. 여기서는 눈 뜨는 힘이 괜찮다고 했는데 나머지 병원들에서는 모두 부족하다고 함;;(스스로도 눈 뜨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의외였음) 여러 시술 추천 안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라인과 시술 추천해주심. 이 병원 상담 다녀오고 나에게 가능한 라인으로 진행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하게 됨.
- 다른 병원에 비해 괜찮은 가격.
3. 노상훈 성형외과
- 절개 + 앞트임 + 눈매교정
- 김주현 원장님
- 상담비 없음
- 예약시간보다 훨씬 일찍가서 대기 조금 하고 바로 상담 진행해줌. 실장님 강요 없고, 예산에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심.
- 의사선생님 차분하시고, 라인을 꼼꼼하게 잡아주심. 내가 절개를 선호했는데(안 풀리고, 확실한 게 좋아서)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심. 첫번째 잡아주신 라인이 눈에 아른거려서 여기서 해야겠다 싶었음.(물론 그 라인보다는 더 높게 할 것 같기는 함) 필요한 시술만 추천해주셨고 눈매교정이 필요한 이유를 직접 설명해주심(실장님이 설명해주시는 경우도 있음). 눈 모양(함몰눈 등) 알려주시면서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라인 잡아주심(내가 자연스러운 라인 원한다고 말했기도 함)
- 여기 예약금 걸고 옴. 여기서 진행할 예정.
4. 투비 성형외과
- 절개 + 눈매교정 + 트임(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3가지 트임 진행)
- 부과세 별도
- 상담비 없음
- 당일 예약 강요 없었고, 가격은 나름대로 맞춰주시는 것 같았음.
- 트임을 너무 많이 추천해주셔서 엥스러웠던...(강요 없었음)의사선생님 자체는 너무 좋았음. 라인 여러 개 잡아주시고 상세한 설명해주심. 다른 곳이랑 비슷하게 진행되었는데 트임이 여러가지라서 부담스러웠음(가격도 부담스러워짐;;). 가격은 거의 하는 식으로 계산해주심.
- 가격 비싼 편
5. 꼼꼼 성형외과
- 상담비 없음
- 매몰 + 눈매교정 + 트임(있었던 것 같음)
- 당일 예약 강요 엄청나게 있음(당일 저녁에 전화로 한다고 해도 할인 안해준다고 함), 주택가에 있음.(ex. 아래층에 수학학원 이런 식)
- 블로그 내돈내산 하신 분한테 직접 물어본 병원.
-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진행한다고 했더니, 매몰로 추천해준 병원. 나는 절개를 원했기 때문에 매몰로 진행한다고 해서 안함. 의사선생님 정말 병원명처럼 꼼꼼하심.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수술방법도 직접 설명해주심. 다른 곳과의 차이점을 특별히 느끼지 못해서 굳이? 여기까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함(왕복 4시간 거리).
- 매몰이여서 여러 시술 들어가도 가격은 비싼 편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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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담라인 성형외과
- 상담비 있는데 카카오톡 친구추가 하면 안받음.
- 절개 + 눈매교정 + 트임(잘 기억 안남)
- 부과세 별도
- 할인 해준 가격이 강남에서 견적 처음 받았던(할인 들어가기 전 가격) 가격이라서 더 할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함. 예산에서 완전 벗어난 원더풀 성형외과에서는 어떻게든 할인해주려고 하셨는데(실제로 꽤 할인해주심), 여기는 이미 할인된 가격이라서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심.
-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은 좋았음. 내가 가능한 라인 1~4단계로 높여가면서 보여주심. 이 중에서 수술하는 본인이 선택하는 식임. 질문도 많이 받아주심. 역시나 다른 병원과의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낌.
- 발품한 곳 중에서 제일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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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모두 잘 잡아주시는 것 같았음. 수술은 의사선생님께서 하시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실장님과 얘기하는 것이여서 실장님과의 상담도 괜찮은 곳을 선정함. 예산을 지나치게 초과하면서까지 수술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그 가격을 주고 할만큼의 특별함을 느끼지 못해서 적당한 수준(그래도 비싸다고 생각) 가격을 제시한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