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강남역 부근에 있는 병원들이야!
그전에 갔던 병원상담의 영향으로 눈수술 상담만 들어갔어.
1. ㄴㅅㅎ(김주현 원장)
대기시간 그렇게 길지 않고 상담실장님이 간단한 거 물어본 후 원장님 상담 들어갔어. 먼저 내가 원하는 눈 물어보더니 이쑤시개로 눈 모양 잡음. 여러번 잡아보더니 세미아웃 나올수 없는 눈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만약 하게 되면 금방 풀릴거래ㅠㅠ
그러면서 인아웃으로 얇게 잡아주더라고. 그리고 앞트임허게 되면 좀더 눈이 시원해보일거래 손을 당겨서 앞트임시 어떤지 보여줬는데 인아웃에는 앞에 트이니 더 낫더라
원장님은 물론 실장님도 친절했어
2. ㄷㅇㅇ(오두한 원장)
실장님과 상담후 실장님이 지정이라고 해야 될지 추천이라고 해야 될지.. 아무튼 실장님이 원장님 모셔 왔어. 대기는 ㄴㅅㅎ 하고 동일했어. 처음 듣는 원장님이시고 후기가 잘없더라ㅠ 혹시 아는 예사 있니? HB성형외과에 계신 분이고 ㅂㅂㅌ에 보니 1999년에 전문의 따시고 서울의대 나오시고 서울 아산 병원에서 근무도 하셨대. 원장님이 뭔가 느낌이 의사쌤보다는 동네 아저씨? 삼촌 같은 느낌이었어ㅋㅋㅋ 이 쌤도 내 눈에 세미아웃 잡아보더니 세미 잡으면 내 몽고주름이 쎄서 붓기 가라앉으면 필히 인아웃으로 라인이 될거래. 그러면서 그걸 방지 하고 싶으면 앞트임을 해야 된다고 했어. 라인 잡아 줄때 ㄴㅅㅎ 보다는 앞머리 굵게 잡아주는데 뭔가 괜찮은 것 같기도 하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붓기 덜하고 싶으면 얇게 잡으라고 하더라고...
오늘 상담 총평: 오늘 상담 후 세미아웃은 포기해야 하나 싶었어. 솔직히 수술후 붓기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데 세미아웃 하게 되면 눈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 같아ㅠㅠ 그리고 ㄱㄴ 에 재수술 많이 간다는데 왜 내 눈 보고 세미 잘나온다고 했는지도 의문이야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