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하려고 ㄱㄹ성형외과 괜찮다고 많이 하고 어플후기에도 너무 좋다는 후기만 있고 수술후 사진도 예뻐서 상담예약 하고 시간 맞춰서 갔는데 다시 생각해도 하.. 상담실 들어갔는데 상담실장을 15분 기다림 내가 기다리는걸로 기분나빠하지 않음 근데 내가 병원 마지막 손님이였고 사람도 거의 없었음 직원 말로는 앞에 상담인지 시술 중이라고 좀 걸린다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림 그러고 상담실장 왔는데 진짜 귀찮고 피곤하다는 눈으로 보면서 그냥 어디로 절개하고싶은지 어떤 보형물 할건지만 물어보고 어떤 설명도 없었음 내가 그전에 간 병원에서 많이 들어서 대답을 한거지 그전엔 아예몰랐고 여기가 두번째여도 그래도잘 모르는데도 상담이 아니라 그냥 오분컷임 그러곤 원장 온다고 나감 근데 원장도 15분 정도 ? 기다림 원장도 그냥 가슴 보고 5분 ? 상담하고 나감 자세한건 상담실장이랑 얘기하라고 …여기서 화가난게 원장 나가고 병원 끝나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상담실장이 25분 넘게 안들어옴 나도 뒤에 저녁 약속 있는데 탈의하고 가운입은채로 나갈수도 없고 결국엔 상담실장 병원 문닫는 시간에 들어옴 그러곤 역시나 별 말도 없고 그냥 가격 얼마에 맞춰줄테니까 오늘 계약금 넣고 날잡아라 오늘 계약금 안넣으면 이가격에 못한다 그럼 하 그래도 원장님은 상담이 짧아도 친절하시고 워낙 잘하셔서 믿음이 가는데 상담실장이 진짜 너무너무 별로여서 여기서 수술하려다가 생각할수록 사후관리 받으러 가도 대충할거같고 그 상담실장이 내 담당이라 볼때마다 짜증날거같아서 그냥 다른병원 예약함 수술은 원장이 해주니깐 참고 수술하려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근 50분 혼자 상담실에서 기다리고 제일 중요한 상담은 10분, 15분 받은건 아닌듯 그리고 제일 기분 나쁜게 상담하고 내가 상담실 나오고 상담실장 나오자마자 다른 직원한테 야 가자 이러고 명함도 안주고 수다떨면서 사라짐 빨리 집가자고 결국엔 난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교육사원은 들은것도 없어서 당황해 하고 내가 명함만 받고 간다함 진짜 사람을 너무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맘이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