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전에 신사에 ㅍㄹㅇㄷ에서 가슴수술 상담갔다옴
내가 웬만해서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안쓰려고 했는데 병원태도가 정말 별로라 솔직하게 다쓰려고 함.
1. 일단 원래 오늘 제일 마지막타임 상담이였음
근데 서울에 외근나갈 일이 있어서 외근 후에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2. 병원에 오전으로 시간 땡길수 있는지 오래 기다리는거면 원래시간으로 가려고 물어보고 감.
3. 3시에 개인적인 약속 있어서 2시에는 나간다고 했는데
4. 실장상담 후 1:30분 다 되도록 밖에서대기
실 병원 도착 시간은 11: 40분쯤 됨.
5. 2시에 나가야 하는데 30분 안에 의사 상담하고 실장이랑 어떻게 또 상담해?
6. 수술에 자신 있어도 상담에 물어볼게 있는데 그시간안에 상담 가능? 전신마취고 수술인데?
7. 실장 상담도 내가 언제 하는거냐고 물어봐서 했음
여기서 가격 상담이 나는 뭐가 다르다면서 보형물 가격 오를 거라면서 바비톡 이벤트 가격은 내가 포힘 안된다는 식으로 돈가지고 장난침
8. 가슴 확대(세빈서브) 가슴 거상이 700부터 시작이라는데 내가 상담간 병원들도 같은 진단 내렸는데 저렇게는 안나옴
9. 그래 가격이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솔직히 환자설득의 절반 이상은 실장이랑 병원 분위기 아님?
10. 병원 캡슨가 뭔가로 존나 어수선하고 이리저리 왔다갔가 문 쾅쾅닫고 정신 없음
11. 마케팅직원인지 뭔지도 오고 병원분위기가 존나 어수선.
12. 그리고 내가 걍 간다니까 나중에 오라고 최대한 시간 맞춰준다고 하는데 이미 기분 나쁨
13. 손님 가려받는다는 느낌 너무 많이 들었고,
14 올해안에 수술 안하면 가격 오른다고 하고 바비톡 이벤드 가격 개구라임.
15. 내가 다른 병원 다닌거 말해서 알텐데, 살면서 이렇게 병원 어수선 하고 금액으로 장난질치는 병원이랑 실장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