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총 3군데 코수술 상담 다녀왔고
가서 느낀점 적은거라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니까 참고정도만 해줘~!
*민트 -
원장님 솔직하심 그리고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음
근데 누가 그런 것처럼 원장님이랑 연애할 것도 아닌데
친절하고 말고가 뭔 상관이냐 라는 말이 생각나서
나도 딱히 상처가 된다거나 기분 나쁘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나중에 사후관리나 그런거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거같다는 생각이 듦
그래도 단호한 부분이 보이고 내가 추구하는 느낌과 원장님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고민이 됨
그리고 소문대로 극 안전주의가 맞으심
*코비쥬 -
음 내가 아직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
솔직히 다는 곳 중에 난 원장님 상담이 여기가 제일 좋았음
대기도 안 길었던것도 좋았고
원장님의 상담이 그렇게 엄청 길었던 건 아니였는데
친절하시고 전문적으로 잘 대해주신다는게 느껴졌던게 만족스러웠던듯?
개선됐을때의 모습이나 가능성도 잘 말해주셔서
나 스스로도 방향 잡기 수월했기도 했고
좀 아쉬웠다라고 생각 든건 원장님이 안전때문에 하루에 수술을 3회만 하신댔나 그래서
내가 가능한 수술날짜 여쭤봤을때 내 기준 좀 많이 밀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긴 했어
아무래도 성수기기도 하고 예약도 힘든데 수술도 당연 그렇겠지....싶은 생각도 듦
*마인드 -
가장 최근에 다녀왔고 예약도 힘들었는데
대기도 너무 기다려야되서 솔직히 짜증이 많이 났음 근데 막상 상담 시작하니
원장님이 요목조목 잘 봐주셔서 좀 마음이 풀렸음 ㅎ (나 쫌 단순)
문제는 그 이후.. 원장님이랑 상담은 길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기때문에 마음이 가는 중
상담 실장님의 예약금 강요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하고 싶어도 하기 싫어진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여기는 고민 중임
왜냐면 수술은 원장님이 하실거고 스타일이 마음에 들기 때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