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은 친절하고 원장님 자신감도 좋았는데 원장님이 엄청 급한 느낌.. 거의 상담을 10분도 안한것같고 그것도 중간에 나가시려는거 붙잡음.
디자인적인 부분. 수술방법같은거 아예 못듣고 턱끝축소 생각하고 갔다가 그냥 윤곽3종 추천받고 나옴. 디자인적인 이야기는 내가 실장님께 물어봐서 수술 전에 상담으로 정한다는 이야기만 들을 수 있었음
게다가 내 나이 22살에 하면 살처짐은 없을거라고 단언하시던데.. 살처짐은 백퍼 오는 부작용으로 알고있었는데 넘 혼란스러운 느낌..? 정작 실장님은 상담전에 턱끝수술하면 연부조직이 처질수도 있으니까~ 어쩌구저쩌구 하셨음.
살처짐에 대해 젊을때 임신하면 처진 배가 원상복구되기 쉽지만 3~40대에 임신하면 복구가 어려운걸 예로 드셨는데 아직도 긴가민가함.
원장님 실력에 대한 명성은 자자하고 실제로도 자신감이 넘치던데 일단 상담은 이게 뭐지 싶음. 근데 다른 상담 리뷰글에 있는 팩폭(?)같은건 못 듣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