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와서 급한대로 알아봤던 바나나, 오엠으로 발품 다녀왔어...
원래 콧대 없고 그냥 전형적인 낮고 복코 갖고 있던 사람이었거든
첫수술은 약 2~3년 전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 실리콘 3+ 귀연골
이렇게 사용해서 코수술 했었구.
근데 갑자기 코끝 사이에 단차 생기는 것 같더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코끝 빨개지고 열감 느껴졌고, 코끝이 좀 많이 짧아진게
최근 느껴지는 증상임..
누가봐도 구축 같고 가끔은 성형한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돈 들여 코 해놓고 만족감이 전혀 없으니 힘들더라구 그래서 코재수술 상담 받게됐어
단차 때문에 코끝 모양 너무 아쉽고 붉은기도 있어서 얼른 수술을 해야겠다는 마음 뿐임...
하루에 오엠이랑 바나나 둘다 한번에 다녀왔구
코재수술은 요즘 단가가 쎄다 그래서 겁 먼저 먹고 돌아다녔네...
여기선 짧게짧게 설명 식으로 쓸게!
1. 오엠
CT,사진 찍고 - 실장님 상담 - 원장님 상담 - 실장님 마지막 상담
대기하는데 사람 꽤 많아서 대기 좀 했음... (20분? 30분?)
경력 오래되셨다고 들어서 간 병원. 그치만 상담은 그렇~게 자세한 느낌 없었음.
대신 수술 하면 잘될 것 같은 느낌 O (후기도 괜찮고 유명하니까..)
코재수술 비용+자가늑+복코교정+비주인가 비공인가 내리는 etc. - 600~700
2. 바나나
CT,사진 찍고 - 실장님 상담 - 원장님 상담 - 실장님 마지막 상담
대기 없었음. 로비에 사람 한~두명 정도 있었음. (일찍 가서 그런가?)
여긴 코만 따로 수술 하는 원장님이 계심 (ㅊㅇㅊ)
조곤조곤 st 기본적인 설명 후 해결을 어떻게 할지 10분 간 설명.
코재수술 비용+자가늑+복코교정+코끝정점 etc. - 500~600
암튼 이렇게 정리 했는데
재료도, 수술 방법도 비슷비슷해서 다른 데 마음에 드는 곳으로 더 돌아보고 난 담에
결정할 것 같아. 아직 예약금은 건 곳 없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