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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섹8년차 후기
Brun
작성 24.04.11 10:44:18 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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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평생을 0.1시력으로 살면서
안경도 운전이나 티비등 자세히 볼때만 쓰고
오기로 살다가 주변에서 하나둘씩 라식 라섹 하길래
용기를 가지고 상담받았는데 비용이나 선생님이
너무 맘에들어 수술함
겁이 너무 많은 편이라 엄청 쫄았어 수술은 의외로
간단했지만 하나도 안아프다는 지인말 믿은 내가 등신 이었다
첫날 마취가 풀릴땐 정말인지
끝이 뭉특한 젓가락을 불에 달궈 눈알에 천천히
들어오던 그고통을 잊을수없다.
어떻게 이고통이 안아프다고 할수있는지 ㅜㅜ
그러나 아무튼 8년이 지났고 수술후 1.3시력이 나오고
지금도 1.0의 짱짱한 시력을 유지하고있으며
빛퍼짐은 별수없는듯 하지만 점점 적어지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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