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제거]

토닝 레이저

동대문쪽 병원가서 받았었는데 레이저 지지고 딱지지면 그대로 뒀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방식이었음 기미, 잡티, 자잘한 점까지 다 제거해주니까 확실히 얼굴이 훨씬 깔끔해보였음 나는 눈옆에 진짜 연하고 범위 검지 손톱정도 반점이 있었는데 그걸 못빼겠거니 하고 살았는데 그냥 거기도 지져달라해서 뺐음 1년 넘었는데 흉 없고 반점도 없어짐 그 해에 제일 잘한 일이 레이져 토닝 한 거.. 나중에 또 잡티 올라오면 다시 할 생각 100%

딱지를 그냥 두는 방식이라 한 10일정도 딱지가 다 떨어질때까지 소요되는데.. 그 사이에 갑자기 전남친이 만나자고해서 진짜 얼굴 포기하고 나가려했었다.. 얼굴 전체가 딱쟁이져서 점박이처럼 돼있는데 그러고 나갈생각 하니까 화장하기도 싫고 겁나 우울했음.. 아직도 그 거울앞에 서있던 내가 생각남ㅋㅋㅋ 모 있는 시기엔 절대 하면안됨

피부가 햐얗고 건조한 타입인데 트러블 나고나서 잡티처럼 볼부분에 기미자국느낌으로 남아서 10회 받았어요 처음에 받자마자 얼굴 환해진거 처럼 느껴져서 와 이거 좋다 했는데 알고보니 얼굴에 털이 싹 없어져서 그런거였음 ㅋㅋ 그래도 자국이 옅어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