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제모 후기

전 일단 약 1년반정도 전에 팔. 다리 7회랑 인중 7회. 헤어라인 12회. 겨드랑이 12회 했었고 최근에 추가로 입주위 3회랑 뒷목 헤어라인 2회 겨드랑이 2회 했습니다
제모만하는 곳이라서 금액은 주위분들이 한 거보다 비싸게 줬더라구요ㅜㅜㅜ
그래도 전 털이 정말 남자만큼 많고 진하고 길게 나서 평생에 스트레스였는데 팔. 다리하고서 스트레스 반은 덜었습니다ㅜㅜㅜ아직 완전히 안나는 건아니지만 확실히 많이 줄고 듬성듬성 조금 나는 부분이 있는데 얇아진것같아요. 근데 길이는 왜 똑같이 날까요ㅠㅠㅠㅠㅠ
겨드랑이는 계속 서비스로 받았는데 13회? 정도되니까 두달정도 지나면 많이 얇아진 털이 조금 납니닼ㅋㅋㅋ이정도면 정말 만족해요
입주위는 얇은 털이라서 주의를 많이 주셨고 기대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전 원래 심한 편이었기에 만족ㅜㅜㅜ전에 비하면 지금은 솜털급이라고 생각해요...
헤어라인이 좀 문제인데 일년 패키지로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숏컷을 하면 바리깡에 밀린 곳들이 꺼끌꺼끌 아빠수염마냥 만져져 싫어서 한건데 역시 머리카락이라서 모근이 강하다?보니까 제모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상담할때도 물론 말씀해주신 거지만 직접 경험하니 비싼만큼 많이 아쉽더라구요...아 털의 뻗뻗함은 사라졌는데 제모되서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얇은 털이 부숭부숭하게 있습니다ㅜㅜㅜㅜ 밝은 피부에 굵고 강한 털일수록 제모가 잘 된다지만 머리카락은 예외랍니다..
그래도 몇번 더 해볼 생각이에요..뒷목 뿐만 아니라 전 배와 등도 꼭 해야겠어서 돈 벌고 있습니다...안면도 다해버리고 싶은 맘..하하 털 없는 사람 제일 부러운 사람ㅜㅜㅜㅜㅜ 아픈 정도는 진한 털일 수록 정-말 아픕니다...헤어라인이 제일 아파요 마취크림 바르는 대도 아파요..그 다음은 뭐 따끔함이 비슷합니다만 다리에 그 발목 윗부분? 그런 쪽이 조금 더 따끔했던거 같네욬ㅋㅋㅋ
이제 1-2회정도 더하고서는 좀 싼곳 찾아서 거기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