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

척추융합술

못 걸어다닐 정도로 아팠는데 수술이후 통증이 사라졌으며 자세가 비교적 많이 좋아졌음. 허리가 많이 굽어 있었으나 경과가 매우 좋았음. 하고나서 몸이 배로 가벼워진 기분이 들고 상쾌한 기분이 들기도 했음. 무엇보다 교수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심.

오른쪽 발에 힘이 살짝 사라짐

수술 직후: 척추융합술 받고 나서 처음엔 진짜 아팠어. 마취 풀리고 나니까 고통이 장난 아니었지. 그래도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 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
첫 주: 첫 주는 진짜 힘들었어. 움직이기도 어렵고, 화장실 가는 것도 고생이었어. 그래도 간호사들이 많이 도와줘서 좀 나았어.
2주 차: 점점 나아지는 게 느껴졌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걷는 것도 조금씩 편해졌어. 물리치료도 시작했는데, 처음엔 힘들었지만 차차 괜찮아졌어.
한 달 차: 거의 일상생활로 돌아왔어. 물론 무리하면 안 되지만, 가벼운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 통증도 많이 줄었고.
3개월 차: 이제 거의 완치된 느낌이야. 통증도 거의 없고, 운동도 조금씩 다시 시작했어. 병원에서도 수술 결과 좋다고 했고, 나도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진 걸 느껴.
척추융합술 무섭긴 했지만, 받고 나니까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 초반에 힘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나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치료받아!